(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음암면 산불 대응센터에서 산불 진화차량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산불 대응센터, 10개 읍면, 3개 의용소방대 등에 배치된 총 16대의 산불진화차를 대상으로 소방 및 기계 장비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산불 예방활동 전개 및 진화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5개소에 설치하고 각 읍면동 지역에 총 100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치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진력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이 상시 대기 중이다. 특히, 충청남도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 자원의 보호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아동학대의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3대 중점전략·9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아동학대 발생,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아동 안전 강화 ▲아동학대 예방 발굴체계 내실화 ▲아동보호체계 강화 등 3대 중점전략을 토대로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하고 면밀한 대응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협업, 24시간 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면밀한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학대 예방 발굴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학대 고위험 아동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합동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선제 예측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심리검사와 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전반적인 어촌 인프라 구축·지원을 통해 어민의 정주환경을 개선, 풍요로운 어촌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관내 어업 경쟁력 강화, 어촌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제4차 도서정비사업 ▲수산물 명품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는 지곡·팔봉·대산 등 3개 권역에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및 경제구조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 시스템 구축, 도시형 어촌생활권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산읍 웅도항 권역에는 선착장 안전 보강공사와 공동작업장 등이 준공을 이룰 예정이며, 지곡·팔봉 권역은 기본계획 수립 고시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다. 지곡 권역 왕산항에는 귀어인이 체류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의료·문화·복지 공간이, 중왕항에는 어업인 작업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팔봉 권역 호3리 일원에는 도시형 생활 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농촌체험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서 임미영 소장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 백화초 손우성 교장, 삼성초 김연태 교장, 송암초 인향자 교장, 체험농장 3개소(놀샘터·수피아허브랜드·황토7베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늘봄학교(방과 후 교육활동)와의 연계를 통해 효과성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학교별 체험농장을 지정해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에 있는 텃밭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는 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 안면도를 수놓을 튤립꽃박람회가 4월 8일 개막한다. 군은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WTS)’에서 월드 튤립 디자인상을 받은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는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 아래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다양한 꽃들로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장소에 따라 1·2·3경으로 나뉘며, 선을 강조해 튤립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하는 1경과 소나무·하늘·벚꽃 등 주변 지형과의 조화를 강조한 2경, 그리고 ‘고향의 봄’ 악보를 표현한 3경이 조성된다. 가지각색의 튤립을 비롯해 유채, 벚꽃, 수선화, 히아신스 등 다양한 봄꽃들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해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 해변의 할미 할아비 바위와 붉은 노을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태안군 및 관계기관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태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합공동법인)’ 설립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지역 농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조합공동법인이란 지역 농·축협 2곳 이상이 출자해서 만든 조직을 뜻하며 개별 농·축협이 하는 경제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이 현재 원물 위주의 민간 중간상인 중심 구조에 머물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정부의 농업정책 기조에 맞춰 종합공동법인 출범을 준비해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농협 및 군의회와 ‘태안군 농산물 유통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태안군 등 관계기관은 향후 조합공동법인을 산지유통 전문 핵심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며, 조합공동법인을 중심으로 스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민들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군민 100여 명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준비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군민들은 해상교량 건립을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보고 자발적으로 위원회 구성에 나서왔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김원대 이원-대산 간 해상교량 건설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전창균 태안군 개발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고 이밖에 고문과 부위원장 등 총 85명의 위원이 임원 및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추진위는 3월 5일 출범식을 개최키로 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이 가까이 다가온 만큼 이제 태안군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난 연합회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당진문화원에서 제7회 당진시 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당진시 도시농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적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당진시 난 연합회원이 정성 들여 가꿔온 한국 춘란 150여 점을 전시하고, 내․외부 심사를 거친 17점의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3월 1일 오전 11시~오후 5시 △3월 2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당진시 난 연합회는 당진 난우회(남성 난우회), 당찬 난우회(여성 난우회), 서해 난우회가 연합한 단체로 난 우수품종 발굴 및 배양 연구와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매년 봄 전시회 개최를 통하여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봄을 느끼는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 당진시가 한국 춘란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보건소는 3월부터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60세 이상 취약계층에는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임신부(임신 27주~36주)와 그 배우자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접종은 ‘미즈맘의원(중앙2로 415)’에서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은 60세 이상(1965.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대상포진은 수포성 발진과 급성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생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돼 발병을 줄일 뿐 아니라 접종 후 발병하더라도 증상 완화 및 합병증 발생 감소로 입원율을 낮춘다. 또한, 파상풍 접종은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지만, 정기적인 추가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10년마다 보강 접종을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 고용률 71.3%를 기록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 고용률 71.3%를 기록해 1위인 서귀포시(71.4%)에 이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두 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2%p 상승한 수치로,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 (62.4%)보다 8.9%p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13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여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p 증가한 58.6%를 달성했고, 남성 고용률은 82.1%를 기록하여 전국 시 단위 1위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2동을 끝으로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재한 민선8기 4년차 14개 읍면동 순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2025년 지역별 투입되는 예산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쳤다. 오 시장은 후반부 일정에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소득이 되는 특화작물 지원 및 청년농 양성 △교통 편의를 위한 신호체계 활성화 △정미면의 자연휴양림 조성 △대호지면의 골프장 조성 △면천의 문화관광 활성화 △호수공원 조성 및 도시개발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현안 건의로는 △도로 확포장 △인도 확장 △행복버스 노선 증설 △농수로 배관 정비 △마을안길 정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원 요청 △도시 재생 및 구도심 활성화 △경로당 증축 및 복지 사업 확대 △교육 및 복지 인프라 구축 등 약 300건이 접수됐다. 당진시는 이번 14개 읍면동 순방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별.다.방 프로그램 [글라스 데코 · 네온 아트]가 지난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됐다. 이번 별.다.방 프로그램 [글라스 데코 · 네온 아트]는 당진시 관내 9세 ~ 13세(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설하여 많은 청소년의 참여하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주차에는 레진과 다양한 공예 재료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2주차는 여러 가지 배경을 활용하여 네온사인을 제작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겨울방학에 진행된 별.다.방(별걸 다 하는 방학) 프로그램은 타 프로그램과 달리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 희망하는 청소년에 따라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별.다.방 프로그램 [글라스 데코 · 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이 지난 20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제 29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 정기총회에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모범지도사로 선정되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25 청소년수련시설 모범청소년지도자 및 시설 표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지도자 표창을 통해 격려하고, 청소년수련시성의 운영발전 및 청소년지도자의 사기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현정 관장은 당진, 송악,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근무하며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해 시대 흐름에 맞춘 청소년들이 요구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관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현정 관장은“ 현재 당진시에서는 청소년수련시설뿐만 아니라, 청소년이용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합덕 지역에 당진시청소년카페 수다벅스4호점을 리모델링하고, 2026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 보육정책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양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청양군 보육사업 시행 계획 ▲청양군 어린이집 수급 계획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기준 결정 ▲농어촌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결정 ▲공립어린이집 폐지 ▲청양군 자체 사업 반당 운영비 지원 조정 등 6개 안건에 대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에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향이 제시됐다”며 “원아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수급 계획 조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보육 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호자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연합회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육사업의 기본 방향 설정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운영 위탁 등 보육 정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정책 부서장 1차 회의’를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소확청(소소하지만 확실한 청렴) 시책 공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토의 △정부종합감사, 도감사 관련 협조사항 △행정PRO운동 추진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주요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실천 가능한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김돈곤 군수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은 군민 신뢰를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청렴 교육 확대 ▲부패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주민 참여형 청렴 정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4일 당진시청 내 소회의실에서 수소특화단지 육성 실행 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과 수소에너지팀 관계자를 비롯해 충남테크노파크,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엔지니어링, 신성대학교, 호서대학교, 단국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당진시는 2022년 수소 도시, 2024년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선정돼 국가보다 5년 빠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산업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당진시 수소특화단지 육성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당진시 수소특화단지 육성 실행 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국가 정책 방향, 당진시 기반 시설, 지역 내 주요 사업과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당진시의 특성에 맞는 수소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마련하는 작업으로, 최종적으로 정부 예비 수소특화단지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