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풍부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꾸러미 꿈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책꾸러미 꿈배달 서비스는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꾸러미로 구성하여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팀과 협업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의 가정에 방문 시 전달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책꾸러미는 대상 가정 아동의 나이에 맞춰 교과연계도서, 희망도서, 스테디셀러 등 5~10권과 독후활동지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매달 가정방문을 통해 독서가 완료된 책꾸러미를 회수하고, 새롭게 구성된 책꾸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책꾸러미 전달로 아동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2025년 인문학 산책 1기 수강생을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산책의 테마는 ‘인공지능 인문학’이며 ▲1강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2강 ‘인공지능과 뇌공학이 바꿀 미래’ ▲3강 ‘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인공지능’ ▲4강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과 윤리’ ▲5강 ‘인공지능과 노동’ ▲6강 ‘인공지능으로 건강할 결심’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의 삶과 밀접해진 인공지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인문학 산책’ 강좌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학 강좌는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 도암 복진서 선생이 지난 3월 1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 2층 전시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면암서화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순 기념 서예전을 개최했다. 도암 복진서 산수전은 두 번째 개인 전시회로 지난 2015년 고희전에 이어 10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도암 선생은 팔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산수전에는 도암 선생의 원숙한 서예관이 깃든 땀과 열정의 결과물인 서예 1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선생의 혼을 담은 빼어난 작품은 서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암 복진서 선생은 청양군청을 퇴직하고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초대 이사장, 대치면 원로회장, 청양문화원향토사 연구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청양연서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대한민국면암서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서화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이밖에 중국 길림성 압록강 서화연구원 자매결연 및 초대전시, 중국 북경 서화연구원 초청 휘호전, 중국 북경 산도반갤러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박상헌 청양예총 회장 취임식과 임원 임명식이 지난 28일, 청양읍 라온웨딩홀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헌 청양예총 초대회장 취임식과 한국예총 청양지회 인준장 전달식이 있었으며, 지역 가수 최호의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지순자 수석 부회장, 우제권 사무국장, 김동민 부회장, 김기자 부회장, 유병선 부회장, 최평균 감사, 이종철 이사, 임의숙 이사, 김승룡 이사, 임득균 이사의 임명식도 함께 거행됐다. 박상헌 회장은 “어려운 시국인만큼 화려한 취임식 대신 간소하게 진행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청양예총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과 회원들이 협력하고 논의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청양지회는 지난해 7월 29일 청양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창립식을 가졌으며, 11월 11일 한국예총으로부터 정식인준을 받았다. 박상헌 회장이 청양예총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청양예총 박상헌회장님의 취임식을 축하드리며, 앞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신속하게 수거·처리하는 ‘축산농가 폐의약품 수거지원 사업’을 4일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백신공병, 주사기, 주사침 등의 폐의약품을 수거해 적정하게 처리할 계획으로, 총 4백만 원(도비 30%, 군비 70%)의 예산을 투입한다. 축산농가는 폐의약품 공병과 주사기, 주사침은 종류별로 분리배출하고, 백신 공병 등은 세척 및 건조해 청양군농업경영인회관내 지정된 장소로 반출하면 전문 처리업체가 방문해 일괄 위탁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백신 공급 시 공병 회수 조건을 명시하고 축산농가가 지정된 장소에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의 폐의약품 처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가축 질병 예방과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5년 작은도서관 자료구입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 자료 구입 및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통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 독서문화 접근성 향상 및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건물 면적 33㎡ 이상, 장서 1,000권 이상을 갖춘 민간 도서관으로, 현재 청양군에는 총 8개(청양읍 2, 대치면 2, 청남면 1, 남양면 1, 화성면 1, 비봉면 1)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총사업비는 1천 795만 원(도비 30%, 군비 70%)으로, 군은 올해 6개 사립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1개소당 최대 310만 원의 자료 구입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양군에 등록되어 운영 중인 모든 사립 작은도서관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도서관 운영 현황 등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한 후, 청양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을 최종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먹거리직매장 2층 농가 레스토랑(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북로 83-6)이 ‘햇살농부밥상’이라는 상호로 3월 4일 재개장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내부 환경 개선과 메뉴 개발, 간판 교체 등의 작업을 마무리했다. ‘햇살농부밥상’은 이번 재개장과 함께 청양산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식을 선보이며 대표 메뉴로는 ‘한우듬뿍탕’과 ‘한우육회 새싹 비빔밥’을 내세웠다. 특히 ‘햇살농부밥상’은 쌀, 김치류, 고기류 등의 식재료를 청양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용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개장 기념으로 3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표 메뉴 3,000원을 할인한다. 김돈곤 군수는 “햇살농부밥상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청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창구”라며 “청양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식재료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매장 운영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햇살농부밥상'은 3월 4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오전 9시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기금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률을 점검하고, 2026년 투자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윤여권 부군수, 관련 실·과장,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기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청양군의 인구 현황과 지방소멸 위험 진단을 바탕으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생활인구 확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 전략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 특성을 고려한 관광, 스포츠, 복지 등의 각 분야 연계 방안과 더불어 청년층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제시됐다. 청양군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2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2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새로 추가된 추진 실적 평가 항목에 대비해 지속적인 성과 점검과 내부 추진단을 위촉하는 등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바쁘게 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 농업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관내 생산자조직,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대전공판장 등 주요 공판장, 대전, 청주, 전주 등의 주요 유통센터, 상주, 부여, 예산 등 선도 조공법인 등 핵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은 청양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농산물 유통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분석된다. 청양조공법인은 농산물의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을 기본으로 외부적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농가소득 제공을 중점 가치로 삼고 유통허브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제값 받는 신선한 청양 농산물’을 위한 철저한 품질 관리 제도와 표준화, 그리고 칠갑마루로 대표되는 공동마케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월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농민과 청양조공법인, 중앙회, 지역농협, 행정이 한 팀으로 묶어 추진 동력을 가동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에 힘쓰는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7~28일 이틀간 충남 아산시의 한 중장비 학원에서 농촌지도자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전원이 굴착기·지게차·스키로더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작업에 소형 건설기계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업에 임하고 센터의 임대 농업기계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 이종범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농업기계의 적극적인 활용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 교육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고추·생강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 및 ‘고추 재배농가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생강 재배와 관련해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은 농가에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등)과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 환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의 경우 총 2억 원을 들여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 자재구입비를 지원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영농기반 구축과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와 고품질 고추 생산이 기대된다. 이밖에, 2억 원이 투입되는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은 고품질 생강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작물생육 촉진용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연작장해를 막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관내 고추·생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 및 토양개량제 선정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말 개최된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밧개·안면·백사장·구름포·백리포 5곳의 해수욕장에 대한 지정해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총 22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안지역의 기존 해수욕장 수가 27곳에 달해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진·출입 문제, 콘텐츠와 기반시설 투자 제한 등 문제점이 야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해 우선 5곳의 해수욕장을 지정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수욕장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해수욕장별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번영회 관계자 등 지역 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봄철 해빙기 임도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임도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산시 내 총 89.77㎞에 이르는 임도 29개 노선이며, 시는 오는 14일까지 임도 노면과 비탈면 침식, 세굴 여부, 구조물 및 배수시설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육안 확인이 어려운 절·성토면 등은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임도 시설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신속히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드론 점검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신속성에서도 우수한 만큼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임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용토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2㎞의 산불진화임도를 신설하는 등 임도를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 청년으로서 자립까지 아이 낳고 함께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임신·출산·육아·교육·청년 정책을 담은 ‘웃는 아이, 행복한 부모 서산시가 함께합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에는 임신, 출산, 육아, 다자녀·입양, 전입·귀농, 교육, 청년 참여·권리, 청년 일자리, 청년 주거·복지, 청년 여가·문화, 관련 시설 등 11개 분야 108개 사업이 수록됐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92억여 원 증가한 864억여 원을 편성했으며, 분야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임신 분야로 임신 축하금을 비롯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예비 신혼부부 산전 검사, 도담도담 태교 교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 분야로 신생아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첫만남이용권, 출산용품 교환권,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용 등 15개 사업을 통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의 회복을 돕는다. 육아 분야로 14개 사업을 추진, 둘째 이후 영유아 양육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을 6천5백억 원으로 설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원동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부시장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외부재원 목표액으로 2025년 외부재원 확보액 6천354억 원 대비 146억원 증가한 6천5백억 원을 설정했다. 참석자들은 외부재원 확보가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현안 사업으로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립국악원 분원 서산 건립 등을 논의했다. 외부재원 확보 대상 신규 사업으로 ▲수소도시 조성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외부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재원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지구 선정 배경, 사업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 현황 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으로 읍내2지구, 고대 장항2지구, 신평 상오1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3억 2800만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일정은 △12일 읍내2지구-읍내7통 마을회관(계성3길 20-51) △13일 고대 장항2지구-장항2리 마을회관(고대로 431-4) △14일 신평 상오1지구-상오리 마을회관(상오로 149)으로, 3일간 각 마을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