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업체당 현금 5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장 조치는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한 명도 빠짐 없이 자금지원을 받아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최초 공고일(2. 28.) 기준 계룡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또는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사행성․유흥업 등),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3층 경제산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소상공인 본인 신분증,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 2월 28일 이후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시 보건소와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50세부터 70세까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계룡 건강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건강힐링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예 수업 ▴정신·구강 건강관리 ▴인지 레크레이션 ▴안보생태 탐방 ▴뇌 건강체조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해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힐링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열매를 맺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도시농업의 날(매년 4월 11일)을 기념하여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 시간 제공 및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1개 농업 단체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18일에는 ‘온가족 쌈지텃밭정원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15팀이 참가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쌈지텃밭 작품들을 선보이고, 우수작품 시상과 함께 출품작은 시민체험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도시농업 전시·홍보·체험나눔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시상, 격려사 및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도시농업 체험 부스에서는 ‘우리집 생생텃밭 상자 만들기’와 ‘자원순환 커피박 비료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20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식물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는 ‘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지난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권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 회장은“갑작스런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성면이장협의회도 영남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청성면 이장들이 피해 복구를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다. 이주찬 청성면이장협의회 부회장은“산불 피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영남지역 이재민을위해 기탁해주신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와 청성면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과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곳에 다니는 479명, 초·중·고등학교 14곳에 다니는 3,118명 총 34개소 3,597명이다. 각 교육기관에는 흡연과 음주 예방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령대에 따라 3~5세 유아들은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인형극과 마술쇼 방식으로 교육을 받으며 아동·청소년은 흡연·음주예방교육, 도전 금연금주 골든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건강관리과장 강은주는 “아동·청소년기는 평생을 좌우할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하여 관내 소재한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고 대상은 12월 결산법인(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도 포함)으로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세정과를 방문하여도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법인이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하여 각각 신고·납부 하여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10%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부터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는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연 1회 일정 금액을 포인트 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기존 13~15세 연 7만 원, 16세~18세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16세~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금액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다만, 편의점, 카페, 음식점은 사용 한도를 30%로 제한한다. 기존 사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올해 신규 대상자인 13세 청소년들은 3월 중 카드 지급이 완료됐다. 추후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전남 신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지역 간 상생과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는 지난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자체는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각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000만 원씩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돈독한 유대관계를 과시했다. 영동군과 신안군은 지난 2021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영동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당시 신안군 비금도 주민들이 성금 1,004만원과 천일염 1,004박스를 기탁해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영동군은 이번 신안군과의 상호기부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 오산시 △인천 남동구 △서울 서대문구·중구, 인접지역인 옥천군·보은군·무주군, 경남 함양군 등과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를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농촌 여성들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 소속 우수회원 24명을 선정해 여성 친화형 농작업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여성들이 겪는 대표적 질환인 ‘농부증’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농부증은 반복적인 농작업과 불편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통증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통칭하는 용어로 △어깨결림 △요통 △손발 저림 등 근골격계 질환이 주요 증상이다. 보급된 농작업대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이동이 용이하며, 여성의 평균 신장을 고려한 과학적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수확물 박스를 올려둘 수 있는 받침 공간이 마련돼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바퀴가 달려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영동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09대(9천만원 상당)의 작업대를 보급했으며, 농작업 질환 예방과 노동력 절감 효과로 수혜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김미숙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 회장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내 노후·위험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74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생활밀접시설도 포함된다.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영동군은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한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의 참여로 전문성을 높이고, 열화상 적외선 장비를 탑재한 드론 등 첨단장비를 저수지, 교량, 공사현장 등에 투입해 정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정 △음식점 △학교 등에서 활용 가능한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고,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캠페인과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민간 전문가, 주민이 함께 생활 속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해소하는 계기로 삼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4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노은3동의 주차난 해소 방안과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양명환 의원은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심각한 주차난을 언급하며, “이 지역은 공동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족동 1024-1번지의 공영주차타워 건립이 부지 제약 등으로 무산된 점과, 기존 임시주차장도 폐쇄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심각해졌다고 밝혔다. 양명환 의원은 불법 주정차와 이중주차가 일상화되면서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주차대책 마련과 대체부지 확보 방안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문제를 제기한 양명환 의원은, “날씨나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형 운동시설은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의 사망률이 운동 부족에서 기인한다는 보고가 있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관광공사, CNCITY에너지(주)와 함께 원도심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CNCITY에너지(주) 황인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문화관광 거점 확보를 위한 복합 문화업무단지 조성 ▲원도심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사업의 협업 체계 구축 ▲기업 활동 지원 및 유치 확대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시설, 회의장, 주차장 등 주요 인프라의 상호 활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관광공사 이전과 복합 문화업무단지 조성이 도심융합특구 및 역세권 개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생활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법1동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법1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병원 노·사 합동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중규 법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용만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법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1991년 개원 이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산업재해 근로자의 복지를 증진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공공의료기관으로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마다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세대를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에 앞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깊은 고통에 놓인 이재민 여러분께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성구의회에서도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가적 혼란과 불안이 엄습한 상황 속에 서도 지방정부는 흔들림 없이 나아갔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 유성구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일상이 평안해질 때까지 구민을 향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5건의 건의안을 비롯해 구청장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12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구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상황 등에 대해 구정질문에 나서 구청장으로부터 이에 대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6월 26일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충북 12개 소방서 유치부와 초등부 참가팀이 모여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 자격은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이며, 각 팀별 15~30명으로 구성하여 소방서별 1개팀이 출전할 수 있다.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소방동요 중 1곡을 선정하면 된다. 또한 소방동요 외에도 만화주제곡, 트로트, k-pop 등 장르와 관계없이 소방과 관련하여 편곡한 자유곡으로도 경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무대 시간은 5분 이내로 안전에 대한 명확한 주제를 표현하면 된다.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 043-740-70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대상팀에게는 충북도지사, 충북도교육감 상장과 함께 전국 119소방동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격의 없는 소통문화를 만들고자 수평적 의사결정 문화 조성 및 공동체 상생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옥천교육지원청 상호 존중의 날로 ‘나는 패티, 너는 채소, 우리는 청렴 버거’행사를 진행했다. 소통․공감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나는 패티, 너는 채소, 우리는 청렴 버거’는 청렴 버거를 교육장과 부서장이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패티와 채소가 조화를 이루며,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하나 되는, 감칠맛 나는 화합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오늘 하루,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옥천교육의 청렴이 충북교육의 청렴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