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21일부터 20세~65세 금산군민에게 대장암 간이자가검진키트를 무료로 선착순 400명에게 배부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 군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및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게 좋다. 검진 희망자는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해 자가검진키트를 수령하면 되고 자가검진 실시 후 양성반응이 나올 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정밀검사를 받으면 된다. 대장암 자가검진키트 무료 배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증상이 없는 대장암은 조기 검진이 최선”이라며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활력의집) 앞에서 ‘군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신건강 검사(우울검사), 스트레스 검사, 찾아가는 심리지원(마음안심버스) 등이 운영됐으며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체험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치료 관련 약제비 등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정신건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채기주 금산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검사와 심리지원을 통해 예방적으로 정신건강을 챙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30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장과 대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전개한다.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민방위 기본소양 1시간과 응급처치, 지진·화재, 화생방 3시간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은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24시간 컴퓨터나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대통령 선거 기간 중 5월 12일~6월 3일은 민방위 교육이 중단된다. 세부 일정은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대비·대응능력을 키워 지역사회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청년네트워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생활 근거지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금산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군정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일자리‧농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교육‧소통 등 4개 분과가 운영되고 있다. 서포터즈는 기존 청년네트워크와 별도로 운영되는 준회원 조직으로 모집 인원 및 활동 기간 제한, 정기 회의 참석 의무는 없으나 청년 정책 설문조사 참여 등 활동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군은 올해 하반기 금산읍 우리동네아지트 2층에 청년네트워크 회원 및 서포터즈에게만 출입이 가능한 금산군청년센터를 조성해 자체적인 활동을 보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 서포터즈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제원면 작은도서관에서 5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면 단위 청소년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99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련관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레진아트 △귀욤 미니북 만들기 △와락이와 포토존 △보드게임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리적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 활동의 참여기회가 제한적인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도서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지난해 행사가 진산도서관과 공동 추진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낸 만큼 올해 행사도 제원면 작은도서관과 힘을 모아 추진함으로써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 단위 지역을 순회하는 기획을 지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은 더욱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 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알찬 청소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부모연합회는 2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학부모연합회는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 학부모연합회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지명은 21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더 많은 이들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김윤경 대표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김윤경 대표는 “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해충 활동 시기를 앞두고 위생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해충 취약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쓰레기 집하장 △관광유원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분무방역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과 하천 뚝방길 등에 해충 포충기 20대를 추가 설치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포충기를 포함해 현재 영동군 전역에는 총 50대의 포충기가 운영되고 있다. 신형 해충 포충기는 ‘해충포획 전용 FPL 36W BL램프’ 2개를 장착해 기존보다 강력한 UV 파장을 방출하며, 해충을 보다 빠르게 유인·포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UV 파장이 측면으로도 퍼질 수 있도록 제작돼 약 270도 범위에서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은 음식물 오염은 물론, 각종 감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샤인머스켓 포도 생산을 위한 봄철 생육기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은 재배 작형 및 가온 여부에 따라 생육 시기가 다르나 봄철에 발아하며 이후 본잎 6~7매가 나올 때까지는 전년도에 가지나 뿌리에 저장한 양분으로 생장한다. 따라서 생장을 담당하는 잎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생육 초기부터 적절한 관수를 유지하고 신초(당해에 새로 나는 가지)가 생육 초기부터 웃자라지 않도록 세심한 과원 관리가 필요하다. 신초는 주지 3m당 약 36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정하며 1,000㎡(약 300평)당 약 3,000송이 정도로 수량을 조절하여 착과한다. 또한, 신초가 본엽 9~10매일 때 세력이 강한 순서대로 철선 등에 유인하고 결속해 방향성을 잡아줘야 한다. 1차적으로는 생육촉진제 지베렐린을 처리하고 7~10일경 순지르기를 실시하여 신초 당 잎 15장을 확보한 뒤 생장에 방해되는 곁순이나 덩굴손은 제거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다착과는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당도 감소로 이어지므로 농가께서는 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 군북면 보오리 마을에서 지난 19일 마을 주민들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마을 내 취약지역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오리는 옥천군 군북면 산간 외곽에 위치한 오지마을로 지형이 가파르고 도로폭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초기 화재 진화에 큰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화재발생 시 불씨가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반대로 산불이 마을로 확산되어 주택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 실제로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칠 경우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주민들은 가정집 화재를 가정한 상황에서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고 물통을 활용한 실제 대응능력을 훈련했으며 응급 상황 시 대피 장소를 확인하고 화재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근희 보오리 이장은 “보오리처럼 산림과 인접해 있고 소방 접근이 어려운 오지 마을의 경우 화재 초기대응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관내 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독도블루스(대표 이미경)에 착한가게 옥천 110호 인증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기업․단체를 말한다. 이번 인증패 전달로 이원면의 착한가게가 18개소가 됐다. 착한가게 증표를 전달받은 ‘독도블루스’는 이원면 개심리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나눔 가게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후원과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면내 취약계층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착한가게 이름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착한가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면내 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21일 옥천여성회관 사군자 문인화반에서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애 사군자 문인화반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회원들이 수업을 통해 단지 그림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도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군자 문인화반은 전통 문인화와 사군자(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이달부터 6월 13까지 61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민간 전문가(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건축물, 시설물, 공사장 등 총 10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들은 노후화 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구조물의 안전성, 화재 예방, 전기·가스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성 평가도 병행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 속 자율 안전 점검을 위한 ‘점검표’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해 군민들의 참여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사고 없는 옥천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1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옥천군이 올해 2~3회에 걸쳐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선정 방식은 공급업체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을 제안하면 군에서 관련 심사를 거쳐 해당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 포함),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며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를 평가한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6천 3백만 원 상당의 1,617개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42종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있지만 규모를 더욱 확대할 생각” 이라며 “관내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산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렸으며 행사 기간 보곡산골의 산벚꽃 정취를 만끽하려고 찾아온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그 어느 해보다 행사장이 북적였다. 특히, 축제장의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에 200여 대의 차량을 추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대형버스 주차장 내 임시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 방문 편의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꽃술래길 주 진입로 안내소 설치를 비롯해 동선 정보 제공을 위한 무인 안내판 조성 등 전반적으로 산꽃술래길 안내 체계를 보강하며 관광객 걷기 여정의 만족도를 높였다. 산꽃술래길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는 준비된 상품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보이네요 정자, 봄처녀 정자, 산안송 등 주요 명소를 새롭게 부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걷기 코스의 주요 반환점인 보이네요 정자에서 큐알(QR)코드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2025 비래주민 계족산 함께 걸어요’ 걷기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비래동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길치문화공원부터 비래사까지 함께 걸으며 봄날의 기운을 흠뻑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최충규 구청장은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살기좋은 비래동에서 함께 걸으며 기운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