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17일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일대에서 영생원과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 ESG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 대응 의식을 고취하고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ESG 경영 선포 이후 지속적으로 연계해 온 행사이며 이날 장애인 16명과 비장애인 19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식순은 황명구 관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됐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1시간 동안 ‘줍깅’ 봉사 활동을 벌인 뒤 재활용품 분리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삼양리 일대를 순회하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A조는 옥천시외버스정류장 ~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 옥천삼양행복주택 구간을 B조는 보훈회관 ~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 옥천교육지원청 구간을 맡았다. 황 관장은 “지역사회 환경 가꾸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연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 기념식순 행사가 오는 18일 예정되어 있으며 장애인 주간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전남 여수 · 순천 일원에서 ‘2025년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전문 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종합평가의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자 평가 지표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첫날부터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며 이후 실적 향상 방안과 맞춤형 개선 포인트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정성지표 우수사례 분석 및 작성법 강의는 시책요약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정성지표 문서화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우수사례 현장 방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지역 현안 해결사업,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며,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동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사업제안’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우편 및 이메일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거친 뒤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및 구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라며 “작은 의견 하나가 우리 동네를 바꾸는 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치한 미소로한의원 대전점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소로한의원 대전점은 지난해 11월 둔산1동 지사협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 협약 이후 매월 2주에 한 번씩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두 가정을 찾아 직접 진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꾸준히 이웃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설수진 원장은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허희 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둔산1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16일 금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19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안전하고 청렴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 장학사를 강사로 모셔서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늘봄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공직자 청렴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초등돌봄교실이 늘봄학교로 통합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상황과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는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 설명과 늘봄업무와 관련된 청렴 연수로 늘봄학교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정서적이고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으로 책임감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러모로 애쓰시는 전담사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통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복지 부정수급 예방 및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부정수급 예방 켐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정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정수급, 결국 들킵니다. 지켜야 할 것은 복지, 속이면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제도의 신뢰를 높이고 수급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대덕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지정 시 ‘기초생활보장 혜택 및 신고의 의무 안내문’을 적합 통지서와 함께 발송하고, 12개 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부정수급예방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 홍보 및 현장 캠페인 전개 △온라인 및 SNS 홍보 △부정수급 신고 활성화 제도 안내 △공공데이터 연계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한 수급자 정보 정밀 검증 강화 등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지 부정수급은 실제로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가야 할 급여를 빼앗는 행위”라며 “복지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구청 생활지원과를 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민원인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2025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는 대민행정의 최전선인 전화응대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구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구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전 직원(6급 이하)으로 전문 위탁기관의 조사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통해 구민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효율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정성지표 강화 반영 △업무 강도에 따른 포트 구성 및 격무부서 가점 상향 △우수 직원 및 부서 인센티브 확대 등 직원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1일부터 2025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대원 연차에 따라 구분하여 진행되며, 1~2년 차 대원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소양교육, 응급처치, 생활안전 등의 내용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중구청 홈페이지‘재난안전과’게시판에 안내된 [2025년 민방위 본교육 일정]을 참고하여 희망 일자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를 통해 24시간 수강 가능하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전시나 재난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모든 민방위대원께선 기간 내 교육을 꼭 이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원(국비 3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을 생활권 단위로 재구성한 뒤 지역 고유자원(문화·사람·환경 등)을 활용해 대사동 일대의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중구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지난 3월부터 보문산 목재체험장, 청년 목수 등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는 ▲메이킹 스페이스 공간 조성 ▲마을 상징 게이트 구축 ▲리페어 페어 개최 등 총 6억 원 규모의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구만이 지닌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한층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 브랜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월부터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함께 방과 후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중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중촌1호점, 문화1호점, 산성1호점, 태평1호점)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센터별 운영 프로그램은 ▲중촌1호점 ‘블록과 로봇’(과학) ▲문화1호점 ‘사물놀이’(음악) ▲산성1호점 ‘보드교실’(창의) ▲태평1호점 ‘댄스교실’(체육)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개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별 ‘다함께 방과 후 배움터’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내 돌봄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석교동은 지난 16일, ㈜울엄마푸드로부터 소고기해장국 260팩(총 13박스, 약 26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석교동 관내 10개 경로당 및 노인 쉼터1개소에 전달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김동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께 효심을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정아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울엄마푸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평생학습 전문가 4명을 초청해 평생학습과 인문학의 가치를 배우고 하반기 인문학을 직접 기획하는 ‘2025년 상반기 별별인문학- 평생학습! 별들(STARS)에게 물어봐’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문가와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하반기 별별인문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인문학 특강’으로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강좌는 ▲평생학습 시대의 우리의 배움(공주대 양병찬 교수) ▲도서관에 스며든 내 삶 가까이愛 인문학(대전과학기술대 이선자 교수)의 기조강연과 ▲평생학습 정책과 현장 그리고 트렌드(삶과앎 모두의평생학습 전하영 대표) ▲평생학습과 인문학 오묘한 만남(딩굴딩굴공작소 최정연 대표) 등 함께하는 실천 인문학 특강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17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단순히 듣고 끝나는 인문학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는 참여와 실천형 학습의 출발점이다”며 “주민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두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네트워크 회원, 기업체 대표,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성악가 김해연, 박영선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꾸드뱅 베이커리(대표 정성한), ㈜다원위드(대표 하대용), 충남순대(대표 김순화), ㈜대성식품 팔도맛김치(정정선) 등 지역 기업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기탁된 후원금 중 일부는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전달돼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박문용 부구청장은 “오늘 모인 정성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매달 열리는 이유식 행사에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생활교육 포스터를 제작·활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는 건강관리, 낙상예방, 소방안전, 폭염·한파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안전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QR코드로 연결해 영상 콘텐츠로 제공한다. 다양한 주제의 교육 자료를 한 장의 포스터에 담아낼 수 있도록 구성돼 정보전달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영상 콘텐츠는 흥미 유발과 반복 학습이 가능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인쇄 비용 절감과 친환경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교육 자료는 유성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2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QR코드 활용과 영상 시청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복수동 샛별어린이공원, 서낭당어린이공원 일대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어린이공원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원 및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윤인화 단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복수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수동을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수동 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재난 취약지역 순찰, 재난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정림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벚꽃축제의 수익금 일부를 산불피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렸으며, 위원회 측은 축제 수입액 중 200백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정림동 벚꽃축제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자생단체 등 관내 주민들의 협력으로 개최된 행사는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준심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대한 축제를 마칠 수 있었고, 축제를 통해 번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매년 축제 개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이번에도 솔선수범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