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관련 법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와 그 보호의무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 등과 그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할 책무에 대한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유성구민의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치료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하여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18일, 유성구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유성구 영양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박석연 의원은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유성구민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영양 기본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영양관리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영양관리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해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에 관한 정보를 구민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석연 의원은 이 조례가 유성구민 모두가 균형잡힌 영양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스페이스 인사이트’를 주제로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을 ‘과학의 날’을 맞아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천체 사진부터 태양계와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천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지역 가수를 초청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음악과 함께 과학을 쉽고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문 사진과 음악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과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문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일상 속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특히, 지역 기업의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 18일 유성구는 ‘2025년 과학업무 추진 계획’에 따라 ▲과학문화 도시 조성(과학을 연결하다) ▲과학 창의성 강화(문제를 실험하다) ▲디지털에서 인공지능으로(가능성에 도전하다) 등 3대 분야에 걸쳐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1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유성구는 혁신 기술 및 제품의 실증이 필요한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을 활성화한다. 기업 방문 및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는 등 ‘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로 위상과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 진잠, 용산 등 3개 DX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및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 배움터 등을 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8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이준혁(남, 43세)씨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주인공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화재 진압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화재 피해 저감에 큰 공을 세운 영동우체국 소속 이준혁 집배원이다. 이준혁씨는 지난 3월 25일 오후 15시경 용산면 법화리 일대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한 주택에서 상당량의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해당 주택으로 뛰어갔다. 이씨는 주택 화목보일러실 주변에서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소화기와 수도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인명 대피를 위해 주택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다행히 주인 부부는 화재 발생 30여 분 전에 외출하여 주택 내부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는 완전 진압되어 정미기와 주택 지붕 일부부만 소실 되어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인일데 많은 격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이 올해 늘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1일 14시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각 학교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 영동 늘봄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형태로,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매일 최대 2시간의 무료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14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된 늘봄학교를 위해서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를 배치하고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21일 연수를 통해 현장 실무자의 어려운 점을 소통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지역 내 초등 돌봄의제 형성이 필요한 이유에 대하여 논의하고, 그동안 진행된 개학 첫날 오후 하교, 대면인계, 늘봄포럼 등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실무 질의답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님의 관심에 부응하면서도, 학교 실무자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사업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8일 옥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한규보)와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합동으로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해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4월 20일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내빈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건강체크, 보장구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초・중・고・대학생 14명에게 총 4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한규보)에서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무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중회의실에서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5세 이상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인지훈련을 결합한 ‘신체인지반’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중심으로 한 ‘두뇌쑥쑥반’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관심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선별검사(SMCQ),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치매 예방교육 등 전문적인 검진과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박인순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치매예방교실 외에도 △건강증진실 △기능회복실 △토탈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18일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영동군에 전달하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박우양 회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에 자문위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황재연 한국지체장인협회장이 18일 영동군을 찾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모든 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악 엑스포가 되길 바라는 황 회장의 뜻을 담아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익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의미도 더했다. 황재연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소형폐가전제품의 효율적인 처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소형폐가전 무상수거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대형폐가전제품의 경우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했지만,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을 동시에 배출해야만 무상 수거가 가능해 5개 미만일 경우에는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에 따라 처리에 불편을 느낀 주민들이 소형폐가전을 장기간 방치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군은 최근 읍·면사무소와 공동주택 등 관내 20개소에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 이 수거함을 통해 주민들은 △가습기 △전기밥솥 △전기주전자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선풍기 △토스트기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휴대폰 △프린터 등 각종 소형 전자제품을 별도 비용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원형이 훼손된 제품이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등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가정에서 5개 이상의 소형폐가전제품이나 대형폐가전제품을 배출할 경우에는 ‘e순환거버넌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상습 배수 불량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지난 17일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추진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으로, 둔산2동 자율방재단이 중심이 되어 재해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설치를 직접 주도했다. 방재단은 평소 지역 내 재난 취약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빗물받이는 호우 시 도로와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하나,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막히면 침수의 원인이 된다. 배수로의 위치를 명확히 표시하는 스티커는 쓰레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침수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스티커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시인성이 높은 야광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마찰 및 기상 변화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내구성과 접착력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작은 표시 하나가 침수 피해를 줄이는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준칙 ▲입주자채표회의 구성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의 이해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경비원 갑질 예방교육 등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포함해 다양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 강화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원활한 소통, 그리고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보호 인식 개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관저프렌즈: 관저동 마을의 권리를 지키는 친구들’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동·청소년 위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후 2025년 위원회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마을 속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직접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는데, 이는 곧 아동 친화적인 마을 문화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18세 미만 지역 아동이 모여 교육·토의를 거쳐 정책 의제를 도출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하는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7개의 아동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마을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서구는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전 최초로 개인 컵 사용 포인트 적립제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를 오는 2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둔산 1동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데, 개인 컵을 가져가 제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휴 카페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가입 없이 핸드폰 번호만으로도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제휴 카페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게에 부착된 제로웨이스트 인증 마크로 확인할 수도 있다. 추후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제로웨이스트 카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는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을 확대하고자 참여 카페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개소 모집 시까지 상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서구청 자원순환과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기후변화주간(4.21~4.25)을 맞아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지역 관공서‧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공동주택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대한민국은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충남도,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전기 사용을 멈추는 데 동참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