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중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가 300만 원, 자원봉사협의회가 100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 지원, 주거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학 이사장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18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인 계룡시별마루센터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명으로 ▴특기장학생 24명 ▴모범장학생 10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8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 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 원, 학교 밖 장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4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양명환 의원이 장애인을 위한 실내형 운동시설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과 그 가족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감사패를 전달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은 양명환 의원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복지시설의 운영 지원은 물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양명환 의원은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깊은 자리에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최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권리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한형신 의원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여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가 수여했다. 한형신 의원은 ‘유성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감사패를 받은 한형신 의원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뜻깊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송촌동 자원봉사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송촌동 자원봉사회가 커피 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긴급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희 송촌동 자원봉사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태윤 송촌동장은 “힘든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촌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재민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촌동 자원봉사회는 2018년도에 출범해 송촌동뿐만 아니라 대덕구 내 각종 행사에서 커피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덕구 시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지역 경로당 15곳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74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덕암동 경로당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주 덕암동 분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해 주셨다”라며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덕암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지역 경로당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주민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을 실천한 대덕구 덕암동 경로당 15곳은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 공동체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도지사 △영동군수 △국회의원 △도·군의회의장 △영동경찰서장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 8명에게는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체험 △비즈공예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호 영동군장애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갖고, 이들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새로운 씽크탱크 역할을 할 정책자문단이 새롭게 꾸려졌다. 영동군은 18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정의 혁신을 이끌 2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군은 군민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정 혁신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정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정책자문단과 군민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중에 있다. 이번에 위촉된 2기 정책자문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관광 △농업 △도시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2년 동안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신규정책개발 등에 참여하며 영동군정의 씽크탱크로 나서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정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했으며 정영철 군수와 군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수렴한 여러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완해 군정 주요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달 20일 대동천을 시작으로 우송대 서캠퍼스 운동장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대전보건대 운동장을 순회하며 총 6회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2025년 동구동런(RUN)’이 힘차게 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동구동런(RUN)은 기존 참여기관인 우송대학교(바이오헬스사업단)에 더해 대전보건대학교(RISE사업단)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관학 협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주행 코스와 운영프로그램 또한 다양해졌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대동천과 우송대·대전보건대 운동장 등에서 총 40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전용 웹사이트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동구동런’ 검색을 통해 하면 된다. 일정 확인 후,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천동초(5월) ▲산내초(6월) ▲가양초(9월) ▲성남초(11월) 등 총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구동런’을 운영하고, 대청호반길을 달리는 특별이벤트 ‘대청호 트레일러닝’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달리기 주법을 배우고, 우송대 바이오헬스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 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답례품은 동구에서 생산‧제조된 물품과 서비스로 한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동구청 인구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5월 중 생산·유통·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제도”라며 “기부자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답례품이 선정되길 기대하며, 관내 업체의 많은 관심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질문을 진행했다. 김영희 의원은 “용수골~남간정사 연결도로 개통은 인근 생활환경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와 연계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과 공사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쌈지공원 조성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고령층을 위한 체육시설이 접근성·안전성·활용성을 충분히 반영해 조성되어야 한다”며 “특정 지역 편중 없이 지역균형을 고려한 단계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에 대해“용수골~남간정사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전시와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주민 편의시설과 체육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두번째 질의에서 김영희 의원은 “자살률과 범죄 발생률 등 지역안전지수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치안 확보에 대한 선제적 예방 대책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시기에 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재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전한 재정운영 방안과 청소년자연수련원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위탁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재규 의원은“현재 22만을 회복한 인구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글로벌드림캠퍼스, 영어도서관, 세대통합어울림센터 등 대형사업의 안정적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 확보와 장기적인 재정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재정안정화계정이 2022년 말 440억 원에서 현재 약 155억 원 수준으로 급감”한 점을 지적하며, “긴급 재난 및 경기 악화에 대비한 재정 여력 확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도 열악해지고 있는 지방재정을 국가재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장기에 걸쳐있는 대규모 사업은 사업 소요 비용이 증가하여 구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형사업들은 국·시비 확보 및 연차별 예산 편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은 18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가장 먼저 질의에 나선 박철용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동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혁신도시 조성, 도심융합특구, 복합2구역 재개발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연계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구의 전략에 대해 질의를 펼쳤다. 또한, “복합2구역 재개발에 비해 혁신도시조성과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주민들의 체감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희조 동구청장은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교통의 요충지라는 동구의 입지적 강점을 살려, 우송대학교 등과 협력해 철도 산업 중심의 공공기관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철용 의원은 기업활성화 및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가며, “자치구의 예산 제약과 정책 수단의 한계를 고려한 현실적이고 생산적인 기업 지원 전략 마련이 필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1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에서 『제7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시·군일자리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여러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이날 주식회사 고려에프앤비, 행복담기, 사람과 복지, 효사랑, 비움사랑, 비앤씨생활건강, 타올어때까지 총 7개 업체가 행사장을 채웠다. 이들은 음료·식품 생산, 영업, 공무(기술직), 경비, 사회복지, 제조 및 포장, 자수기 조작 등 다양한 분야를 모집 직무로 설정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옥천군 시니어클럽에서도 부스를 운영해 고령의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주며 취업의 희망을 심어 주었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옥천군 일자리센터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행사로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구직자에게는 관내 기업의 인재상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2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54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복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 관련 업무의 총괄, 세부적인 사업의 업무 관장 및 예방과 지원사업의 대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유성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계획의 수립과 시행 방안, 실태조사와 공공기관 협조 사항 등을 규정해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아동등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종 사건으로 인해 그 가족이 겪는 고통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가정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에 대해 “공공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