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5월 16일까지 관내 영업 중인 11개 골재 업체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골재 채취, 선별·파쇄에 따른 지속적 민원과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업체마다 장비 및 골재 채취 현황 등 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교통과 건설행정팀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 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골재채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골재 채취 중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골재 채취장에 대해 강력한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9일 지역 예술인들이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훼미리푸드(대표 정철재)를 찾아 깜짝 공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고 격려를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하기 색소폰 앙상블과 오카리나 동아리 오카스, 박주용 시인이 참여해 미니콘서트와 근로자를 위한 노래방을 운영하며 일상의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행사인 만큼 비예산으로 지역 내 문화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는 “해마다 이맘때 봄나들이 야유회를 다녀왔지만 올해는 사정상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미니콘서트와 노래방을 열고 근로의욕을 붇돋아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푸른 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이 아이들에게 덕담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영세 골목상권에서 소비 촉진를 위해 5월 1일부터 별도 종료 시까지 일부 가맹점에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결제 시 캐시백 3%를 추가 적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모바일 상품권이 일부 업종 및 고소득 업체에서 주로 사용되는 등 쏠림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지속되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도·소매 업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세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2024년 기준 연간 모바일상품권 결제액 3600만 원 미만인 도·소매점포 및 음식점 등에서 모바일 상품권 사용시 10% 적립이 가능하다. 논산계룡농협 계룡로컬푸드센터 등 모바일 상품권 연간 결제액 3600만 원 이상의 가맹업체와 의료·보건, 학원·교육(평생학습기관), 주유소·충전소 등은 기존 7% 적립이 유지된다. 시는 이번 캐시백 추가 적립을 통해 영세 골목상권 가맹점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두계천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주민 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5대 5로 매칭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시는 현재 예산 편성과 세부 계획 단계에서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두계천 개발에 있어 참고가 될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도 올해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하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두계천이 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는 예방하고 자연환경과는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두계천 외에도 농소천의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기 대비 안전 강화를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소천 주변 준설 작업과 호안 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준설 작업은 하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자연 재해를 예방하고 호안 보호를 통해서는 하천의 안정성을 높임은 물론 수질 개선 및 장마철 범람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농소천 주변에는 주민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한 달간 부용초, 심천초 및 병설유치원, 황간초 및 병설유치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 부용초 107명, 4월 9일 심천초 및 병설유치원 8명, 4월 24일 황간초 및 병설유치원 교직원 112명 등 총 2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으로 연령을 구분해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애인 표지판의 정확한 의미를 배우고, 휠체어 및 시각장애인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직접 느껴보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도움과 지원 방법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학생들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은 2인 1조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보조인 역할을 번갈아 수행함으로써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미드니가 3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기탁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상돈 대표는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성덕중공업이 30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성금 2천만원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손성기 대표는 이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이 세계 속의 국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사용되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덕중공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에 적극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선임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촌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및 국세(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관련 상담과 함께,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청구세액 300만원 미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상담은 모두 영동군 내에서 현업 활동 중인 전문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해 영동군에서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총 157건의 세금 관련 상담을 수행하며 군민들의 실질적인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도 꾸준한 상담을 통해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사전 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복잡한 세금 문제부터 기본적인 세무 지식까지 다양한 분야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재무과로 하면 된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고추 정식 시기를 맞아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초기 병해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식 시기란 고추 모종을 본밭에 옮겨 심는 시기로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 상순경이 적당하다. 이때 모종은 본잎이 11~13매가 달리며 첫 꽃이 핀 80~85일 정도 된 모종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바이러스 및 병해충 피해를 없는 건전한 묘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식 5~7일 전부터는 외부 기온에 적응시키는 순화 과정을 거쳐야 초기 생육에 효과적이다. 정식은 늦서리가 끝난 맑은 날 오전에 하는 것이 적합하며 이후에는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 총채벌레를 예찰해야 한다.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의 활동이 활발해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고추는 온대성작물로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정식 전후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늦서리가 끝난 후 정식해야 한다”면서 “고품질 다수확 고추가 안정적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영업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하여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철을 맞아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 구매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조치로 특히 직장인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매장 내 위치한 카페 뜰팡도 영업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뜰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며 많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그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3월부터는 옥천농협이 위탁을 맡아 운영 중이다. 현재 464명의 출하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2024년 매출액이 68억 원을 돌파하고 2019년 개장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해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10개 시군, 46개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읍면 간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목표로 ‘읍면균형발전지원사업’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와 지역 맞춤형 전략을 강화한 중장기 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해 그중 3개를 선정, 집중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군은 이장회의, 주민자치회 등 지역의 자치기구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구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후보 사업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 기준으로 오는 10월 중 각 읍면으로부터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평가 후 11월 말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1단계에서는 동이면, 안남면, 청성면이 선정되어 총 79여억 원 규모의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동이면은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남면은 ‘대청호 친환경 곡류 복합가공센터 조성사업’으로 농산물 가공 유통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제16회 대덕구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 구직 희망 장애인 250명과 기업체 17곳이 참가한 가운데 구인 사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채용 박람회 행사를 통해 장애인 6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도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는 구직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취업 컨설팅 및 취업 정보 제공과 함께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 구직자께서 취업의 기회를 얻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덕구 장애인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구직 장애인과 구인 사업체를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봄철(3~5월) 자살고위험 집중관리기간에 맞추어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자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인 옥천여중과 함께‘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옥천여중 정문 앞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응원의 메시지와 SNS 상담 ‘마들랜’ 등 청소년들을 위한 자살예방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교직원들은 “학업 등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환기가 됐다. 이런 기회가 자주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연극 진행 △자살예방 상담 전화 홍보 현수막 게시 △자살 관련 도움기관 정보 홍보 포스터 부착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겠다”며“학생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하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9일에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옥천 교육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고, 행정실장의 소통·협력적 활동 지원 및 학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 행정실장 협의회는 각급 학교 행정실장들과 교육지원청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지원청 주요 추진 내용 및 현안 업무를 전달,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현장의 의견수렴 및 교육 구성원 간 현안 토의 및 발전방향 공유하고, 학교 현장 업무에 지친 행정실장의 힐링을 위한 몸활동 ·마음활동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정실장 협의회에서 당면한 현안과제와 고충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어 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학교 행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김인권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실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협의회를 토대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여 옥천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옥천군의 세입‧세출행정 및 자금을 관리할 ‘차기 군 금고 약정’을 29일 체결했다. 약정식은 군청 군수실에서 개최됐으며 황규철 옥천군수, 이경래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금고 선정은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지방회계법 및 옥천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옥천군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 후‘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농협은 연간 약 7,186억 원(2024년 최종예산 기준) 규모의 옥천군의 일반회계‧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자금관리와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등을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책임 운영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 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이 지역 주민의 이익과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농업군인 우리 군의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