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사용 시 연중 적립 방식에 따른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중점 단속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소명이 불분명하여 불법 정황이 의심되나 명백한 증거가 없는 경우 등이다. 군은 주민 신고 및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한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해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의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을 반드시 근절할 것”이라며 “지난 2021년 상반기부터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쳐 부정유통 단속을 해온바 위반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처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금산중앙초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빨간불 멈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교통연수원, 충남도교육청,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금산군지회, 금산군모범운전자회 등 총 12개 기관·단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교통안전 마스코트인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 횡단보도 통행 방법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용품도 배부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 의식 개선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1분기 총 141건의 허가 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90%는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주거·상업용 개발행위였으며 최근 도시재생 연계 개발 등이 늘고 있어 허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녹지지역, 농림지역 등에서 토지의 형질 변경,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등을 수반하는 행위에 대해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은 개발행위허가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허가 절차의 간소화 및 허가기간 단축, 온라인 시스템 개선 등 제도개선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개발행위허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사업자가 허가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속한 개발행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이면 대양1리를 대상으로 ‘2026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햇살가득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비전으로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양1리는 5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53.1%에 달하고 빈집 비율은 15.6%,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52.0%에 이르는 등 주택 노후화와 빈집 증가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군은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공모에 나섰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25일 대양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업 개요와 함께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폐건축물 철거 등 주택정비 항목을 안내하고 주민 동의서를 받는 절차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대양1리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맛집, 숙박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인 ‘2025 충남 투어패스’의 관내 가맹점 8곳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역에서 기존 운영되는 투어패스 가맹점은 9곳으로 이번 8곳이 추가되면 총 17개 가맹점이 운영된다. 충남투어패스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 가맹점 모집은 금산군 공식 블로그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 게시물이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 내 소재한 업체라면 관광지, 카페, 체험, 쇼핑 등 어느 곳이든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망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어패스 상품권도 출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지명(대표 김윤경)이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영동군 지역 아동들을 위해 총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영동군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의미 있는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명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기업으로, 이번 어린이날 후원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기업의 철학인 ‘지역과의 동반 성장’ 실천의 하나이다. 김윤경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지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지난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과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황정하 체육회장은 “인구감소 지역인 우리 군의 인구 감소 대응 프로젝트에 발맞춰, 체육회에서도 단지 숫자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영동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전력(대표 장주필)이 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주필 대표는 “국악엑스포를 계기로 영동이 더욱 주목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기업 차원에서도 지역 문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금은 엑스포 홍보와 관람 활성화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지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하·부녀회장 장순희)는 지난 7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학산면 죽촌리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 강풍 피해로 찢어진 포도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새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복구 작업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많은 인원이 와서 큰 도움을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하 회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 상생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총 22만5,20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과 비교해 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최종 가격이 결정됐다.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오른 필지는 195,145필지(86.65%)에 달했으며, 하락한 토지는 17,933필지(7.96%),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11,299필지(5.02%), 새롭게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826필지(0.37%)로 집계됐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열람통지문 우편발송이 중단된 상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식품부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에서 4개 신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29호와 공동보육시설, 문화·여가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26억 원(국비 50억 원, 군비 76억 원)으로 투입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군의 주요 공약인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및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돼, 청년 맞춤형 농업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앞서 지난해 1차 공모에서는 제천(충북), 장수(전북), 무안·신안(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깨끗하고 맑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배수지(물탱크) 6개소 청소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제33조에 따른 위생 조치로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내부의 물 때와 이물질을 제거해 수도시설 청결을 유지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청소 대상은 국원리, 의료산업단지, 남송타운, 평계리, 현리, 용촌리에 위치한 배수지 6개소로 단수 없이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나 일부 단수가 필요한 대상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옥천의 수질을 맑게 유지하기 위해 6개소에 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단수와 관련하여 야간 작업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나 일부 이용에 제약이 따를 수 있는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5월부터 10월 12일까지 약 5개월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 및 집단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26개소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6대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구토, 복통, 설사 등이다. 이 감염병은 환자나 무증상보균자의 분변으로 간접 오염된 음식이나 물 혹은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겨울철에도 발생하긴 하지만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발생이 급증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145호의 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며 공동주택 8,098호의 가격을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결정·공시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옥천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옥천군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에 직접 제출해도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받은 후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2025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63% 상승했고 5천만 원 이하의 주택이 65.39%를 차지하며 5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는 21.25%, 1억 원 초과 ∼ 2억 원 이하는 11.08%, 2억 원 초과는 2.28%의 분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구체화 및 매물화하고 거래 플랫폼에 연계해 빈집 거래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농림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지난 3월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지자체 모집에 옥천군이 신청, 4월 선정되어 총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7일부터 모집하는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한 빈집을 관리하고 매물화 작업을 한 후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귀농귀촌누리집‘그린대로’에 등록하는 등의 작업을 담당한다. 신청자격은'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중개자격(법인 또는 개인)을 갖춘 모집일 이전 옥천군에 중개사무소 소재를 둔 자이며 최근 1년 이내 옥천군에서의 거래 실적이 존재해야 한다. 신청은 옥천군 도시교통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플랫폼과 그린대로에 매물화 등록시 25만 원, 해당 매물 거래 체결 후 계약 완료 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2025년 복권기금‘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기능보강 차량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스타리아 장애인 슬로프 차량 1대를 신규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센터는 지난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기능보강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관의 환경을 개선한 것에 이어 올해는 이동서비스 인프라까지 확충하게 됐다.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장애인가족의 상담, 프로그램 참여, 외부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시 이동 수단의 제약을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봉기 센터장은 “연이은 기능보강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신규 차량은 앞으로 장애인가족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기능보강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가족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