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읍·면 농악회에서 금산농악시연을 위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금산농악시연은 축제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일 진행되는 읍면의 날 행사에서 진행돼 금산농악의 전통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인 금산농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농악회 회원들은 매일 연습에 매진하며 금산 좌도농악의 멋을 더욱 완성도 높게 선보일 준비 중이다. 군은 금산농악의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금산 좌도농악을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농악시연은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핵심적인 콘텐츠”라며 “금산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일원에서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군수 주재로 본청 국장 및 부서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 및 교통·주차, 위생, 자원봉사, 편의시설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제43회를 맞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60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리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할 예정이며 인삼을 모티브로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들의 입맛에 맞춘 인삼푸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케이팝·댄스 경연, 한복 체험,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케이(K)-콘텐츠를 마련하고 해외 외신기자·인플루언서 팸투어와 함께 국제 네트워크를 지닌 기관·기업·단체를 활용한 외국인 유치에도 만전을 기한다. 주말 저녁 관광객 체류시간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국장, 과장, 보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 연습계획을 점검했다. 연습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계획 등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개선사항을 점검해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전 공직자는 전쟁 발발 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치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지역 인삼식품 제조 소공인 10개사와 함께 2025 베트남 비엣푸드(VietFood) 전시회에서 671만 달러 수출 상담 및 250만 달러 상당 업무협약(MOU), 4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군은 소공인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과 인삼식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충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참여했다. 특히,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펼쳤으며 시장 조사와 바이어 사전 매칭, 제품별 수출 대응력 진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 중심의 수출 지원 플랫폼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운영된 케이-인삼(K-INSAM) 홍보 체험관에서는 금산군 및 제품 홍보 영상과 시식, 경품 이벤트 등이 운영돼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첫날 진행한 금산 인삼 비즈니스 데이에 전시 주최사 Vinexad를 비롯해 현지 바이어 등에게 제품을 설명했다. 이어 후속 상담 및 샘플 판매 등을 통해 후속 수출 가능성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이번 전시와 연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사회에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익명으로 질문을 제출하고 기관장이 직접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평소에는 쉽게 얘기하기 어려웠던 조직문화, 업무 고충 및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간담회에는 게임 형식의 참여형 반부패·청렴 교육이 포함되어 직원들은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반부패 실천이 공직자의 기본 가치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단방향적 소통에서 벗어나 직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조직 내부의 신뢰와 화합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간담회를 통한 논의는 계룡시의 낡은 조직문화를 개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계룡시 청년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3월에 시작된 5개월 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삶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실태조사는 설문조사, 통계 분석,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 청년들의 연령별, 생애 단계별 특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지역 청년 503명과 고등학생 93명이 참여하여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정 계룡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조사 결과와 정책 제언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8월 중 최종 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우리 시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통해 계룡시를 더욱 살기 좋은 청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지난 9일 금산읍 금산인삼약초건강간에서 열린2025 금산 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 본선에서 조동진·조정민 팀이 출품한 ‘인삼삼계탕·인삼크로켓’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여러 인삼 요리를 출품했으며 창의성, 인삼 활용도, 맛과 완성도 등을 겨뤘다. 조동진·조정민 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요리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케이(K)-인삼푸드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연 및 맛보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박인수 대전과학기술대 외식조리제빵과 교수는 “인삼삼계탕은 전통을 살리면서도 깊은 풍미가 살아 있었고 인삼크로켓은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만큼 참신하고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수상자인 조동진 씨는 “한국 인삼의 우수함을 요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전했다”며 “함께 준비한 조정민 씨와의 팀워크가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삼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법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자”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광복절 태극기 달기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주민께 안내도 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을지연습 준비와 관련해서는 “준비상황보고회, 비상소집훈련, 최초상황보고회 등 전 과정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근무자들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개학기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 인구대책 마련, 울산시 인삼특별전 추진, 리브투게더 사업, 농작물 드론 방제 등 업무에도 충실히 나서달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5명의 지역 대학생이 군청 각 부서에서 행정 업무를 체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무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감문 작성 시간과 함께 ‘우리지역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의 주요 관광지 3곳을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단순한 근무 경험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행정과 문화를 이해하고 애정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소속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자체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온열질환 예방 관련 내용을 반영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작업장 온도계 비치 △온·습도 조절장치 설치 △적정 휴식시간 준수 △폭염작업 일지 기록 등의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외에서 근무하는 도로보수원, 가로등수리원 등 실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집중했다. 점검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에는 즉시 개선 조처를 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땀 흘리는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조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고라니·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됐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을 지급해 지역 농업인의 영농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해당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피해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보상금은 현장 조사를 통해 작물 종류, 피해 면적, 발생 시기,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며 피해액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보상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며 “피해보상뿐 아니라 포획단 운영,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기피제 공급 등 방법으로 실질적인 피해 예방과 농가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산군은 주민세 8억4500만 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 부과 대상이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한다. 개인사업자 기본 세액은 5만5000원이며 법인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5만5000원부터 22만 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아울러, 건축물 연면적이 330㎡ 초과 사업장은 ㎡당 250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는 경우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정당하게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상 건축물 연면적과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나 팩스, 방문을 통해 수정 신고하면 된다. 고지서와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9월 1일까지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앱, 페이코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 등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금산군 주민세 납부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계룡시 청년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3월에 시작된 5개월 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삶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실태조사는 설문조사, 통계 분석,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 청년들의 연령별, 생애 단계별 특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지역 청년 503명과 고등학생 93명이 참여하여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정 계룡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조사 결과와 정책 제언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8월 중 최종 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우리 시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통해 계룡시를 더욱 살기 좋은 청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7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동문1동장, 석남동장,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숙원사업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추진단은 시의 대표 숙원사업인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남부산단 조성·개발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행정 실무진과 동문1동·석남동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진행 단계에 따라 관련 부서 등 단원 참여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진단은 단순 자문을 넘어 지역 주민이 추진단 운영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잠홍동 공동묘지와 남부산단은 수십 년간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이자 숙원사업”이라며, “내실있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잠홍동 공동묘지는 2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오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에 앞서, 교육청 내 위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과 암호자재 가동훈련을 차질 없이 마쳤다고 밝혔다. 22일(화)에는 암호자재(NX-02R, 안보88-1호)를 활용한 실제 가동훈련을 통해 사이버 보안과 기밀 통신체계의 작동 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도교육청 주관 아래 금산교육지원청과 청양교육지원청이 각각 자체 훈련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보안메일을 활용한 암호문 수·발신, ▲복호화 및 응답작성, ▲팩스를 통한 암호 메시지 전송 등 실전과 같은 절차가 단계별로 이뤄졌다. 또한, 4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을지연습 사전교육이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가위기관리체계의 이해 ▲2025 을지연습 개요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직원들은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교육행정기관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기능을 유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인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9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농업 발전의 중장기 비전과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소득 향상 및 경영 안전망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 조성을 중심 주제로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연구용역기관의 단계별 발전계획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이상기후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에서부터 AI 등 신기술 도입을 반영한 미래 정책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시민 주도형 농정체계 구축을 통해 계룡시만의 농업 발전 모델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업 현황 분석과 관계자 의견 반영을 통해 전략적 분야별 협의회를 진행하며, 실질적 사업 우선순위와 성과지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시 관게자는 “농업과 농촌은 계룡시의 중요한 정체성을 담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