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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헝가리 야컵 국회부의장 일행 접견

  • 등록 2013.05.31 08:42:00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농업조직‧산업시설 시찰 및 의회교류 목적으로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이슈트반 야컵(István JAKAB) 헝가리 국회부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협력 강화 및 경제 협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동구권 국가로서는 최초로 헝가리와 1989년 외교 관계 수립한 이래 양국은 지난 20년 이상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면서, “현재 헝가리에서 추진 중인 원전 증설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의회 간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간에는 풀기 어려운 문제도 의회가 나서서 논의하면 문제 해결의 중요한 바탕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간에 의회차원에서도 활발한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야컵 부의장은 “한국의 농업 및 식품 분야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체계적으로 조직화가 잘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밝히고, “앞으로 양국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강 의장에게 헝가리 국회의장 명의의 공식초청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접견에서 강의장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대사 모임(한사모)의 회원인 미클로쉬 렌젤 헝가리 대사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칭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김태환 의원(한-헝가리 친선협회장),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헝가리 측에서는 미클로쉬 렌젤(Miklos LENGYEL) 주한 헝가리대사, 가보르 토트(Gabor TOTH)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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