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남도민일보] 홍문표 국회의원은 23일 오후 5시에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군정 현안 및 2014년 정부예산확보 설명회를 가졌다.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석환 군수 및 도의원, 군의원과 군청 실·과장, 사업소등 관계자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요구되는 사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홍문표 의원은 “작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요청을 통해 7개 사업 총 101억 증액하였으며 올해에는▲수도권전철 도청신도시 연장 ▲홍양지구 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 ▲제2서해안고속도로▲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서해선 복선전철 등의 주요 국책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말했다.
또한 홍문표 의원은 “국비지원 대상 사업 및 현안사업 등의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군과 긴밀히 협의하는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홍의원은 “지방재정 확충으로 자치기반을 더욱 확대해서 지방의 활력과 창의가 넘쳐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말하며 “충남도청 개청과 내포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되고 있는 만큼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해야한다”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