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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세종시당 논평

  • 등록 2013.04.23 14:17:00
[세종=충남도민일보] 행정편의만을 앞세운 국무조정실의 서울 이전은 시대적 역행이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최근 국무조정실의 서울청사 규모가 확대되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이는 명품세종시 건설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걸핏하면 다른 부처와의 업무협조 필요성과 주요 기관이 서울에 있어서 서울을 떠나서는 업무가 불가피하다고 입장을 밝히는 공무원들의 태도에 심한 유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세종시당은 "그 업무를 세종시에서는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가? 국무총리는 행정 각부를 통할하는 공무원이다. 총리가 세종에 위치한 총리실에서 업무를 보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주요 기관들이 세종으로 내려와 부처간 업무협조와 협의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공무원들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스스로의 편의성만 앞세워 더 이상 지역균형발전의 취지를 무시 하지 말고, 공무원이란 사전적 의미부터 되세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주문한 ‘세종시 정상추진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명품 세종시 건설에 더 이상 찬물을 끼얹지 않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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