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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의원 무조건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

  • 등록 2013.04.11 20:44:00
[서울=충남도민일보] 한반도의 긴장이 하루하루 고조되고 있어 우려가 깊습니다.
김한길의원은 설명서를 통해 북한당국이 개성공단을 잠정폐쇄한데 이어, 미사일 발사를 예고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그럼에도 어떤 해결의 기미도 보이지 않아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북한당국에 강력히 경고합니다.
한반도의 긴장심화로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것은 주변 강대국이 아니라 남과 북 뿐입니다. 북한 당국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더 이상의 어떤 행위도 중단해야합니다.

최근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은 MB정권 5년간의 적대적 대북정책이 누적된 결과입니다. 또한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MB정권과는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지 못한 결과이기도 할 것입니다.

김의원은 또 북한의 막무가내식 호전성에는 거듭 경악합니다만, 어떤 경우에도 정부는 상황을 관리하고 통제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정부는 속수무책으로 보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히려 북한은 달러가 궁해서 개성공단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는 등 북을 자극했을 뿐입니다. 오판의 연속이락로 강조했다.

김의원은 무조건 대화에 나서야합니다.
북미간의 직접대화를 미국에 촉구하고, 조건 없는 남북대화를 제안해야합니다. 북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미국은 약자가 아닙니다. 북측에 대화를 제안한다고 해서 굴욕적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박근혜정부는 군사주의적 일변도의 접근이 아니라, 정치외교적인 접근방법을 총동원해서 긴박한 사태를 풀어내야합니다. 국민에게 대북정책의 원칙을 보다 분명히 밝혀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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