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시민들의 철도관문인 조치원역에 정차하는 새마을호가 증편 되므로써, 세종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세종시의 본격적인 개발과 중앙부처의 이전 등으로 인해 조치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방문객이 급증하는데 따른 교통불편을 해소하기위해, 한국철도공사 측과 여러차례 협의한 결과, 조치원역을 통과하는 새마을호를 4회 추가 정차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치원역에서는 1일 새마을호 10회, 무궁화호 106회 등 총 116회 정도 열차가 정차했고, 새마을호는 상행 3회, 하행7회 정차 했었는데 이번에 새마을호 정차 수 상·하행 불균형(상행 3회, 하행 7회)해소를 통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상행4회를 추가 정차키로 하게 된 것이다.
이해찬 의원은 “세종시와 서울·경기 등 수도권간의 교통편이 많지 않아 느꼈던 세종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돼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교통수요가 더욱 늘어나게 되면, 그에 맞게 교통편을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