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김종성 충남교육감이 대전둔산경찰서 유치장에 결국 구속수감 됐다. 장학사 시험문제 유출 돈거래를 지시한 혐이다.
충남도교육감 3명이 모두 불명예 퇴진이 예상된다.
김 교육감은 구속된 감사담당 장학사를 통해 지난해 장학사 시험문제 유출 대가로 17명으로부터 모두 2억9천만원을 받아 차기 선거자금으로 조성한 혐의이다.
김 교육감이 최장 30일간의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 기소되면 직무집행은 정지되고 부교육감이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구속수감된 김 교육감은 여전히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