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남자 알파인 박호종(23, 시각장애)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호종 선수는 스키종목 유망주로 지난 9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알파인회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회전 은메달, 슈퍼콤바인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충남은 박호종 선수의 활약으로 총득점 690점은 얻어 16개 시·도 중 15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