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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3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

  • 등록 2020.12.15 16:34:00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15일(화) 10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제3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이행이 어려운 2020년 공약사업의 변경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에 변경한 공약은 전체공약 160건의 10%인 16건으로 코로나19에 따라 추진이불가능한 교육사업과 대면접촉 사업이 대부분이다.


올해 추진되지 못했던 공약 중 국외사업으로는 매년 7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탐방하는 국외과학단지 체험사업,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해외봉사활동 원정대 사업 등이 있으며, 대면접촉이 중심이 되는 사업 중 숙박형 과학캠프와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도 정상추진 되지 못하여 공약을 변경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 이후 코로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공약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동규 공약시민지원단장은 “교육청이 제출한 공약 변경안이 타당한지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했다.”면서“불가피한 사유로 이행하지 못하는 공약이 있는 경우 그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것은 대전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공약이행에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데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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