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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전북대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협약

  • 등록 2020.12.14 12:21:00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이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MOT 사업단과 지난 10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MOT 출범 세미나 행사로 진행됐으며, 호서대에서는 MOT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 권영일 교수가 참석했다.

 

호서대 MOT와 전북대 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 패밀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기업 현장문제해결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 기반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호서대 MOT는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밀리 기업의 우수 인력을 매년 신입생으로 유치하여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ABL(Actual task-Based Learning)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기업의 실질 성과를 창출해주는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

 

전북대 MOT사업단도 호남권 미래산업인 미래자동차, 지능형 기계부품소재, 에너지/환경, 바이오/농생명, 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패밀리 기업을 확보해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공동교육 추진을 위한 양자간의 만남은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MOT사업단 권대규 단장은 글로벌 융합기술 사업화를 위한 커리큘럼의 공동 운영 및 산학협력모델의 지역 내 확산을 통해 충청권 및 전북지역 기업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 층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서대 MOT사업단 박승범 단장은 “COVOD-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 제조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양 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충청 및 전북지역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및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호서대 MOT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하며 매출 증대, R&D자금 확보, 글로벌 시장개척, 제조 지능화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중소기업의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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