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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여교수회(회장, 무용학과 최선 교수)는 10일 공주시청을 방문하여 ‘충남도공동모금회’로 봉사활동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공주대 여교수회는 1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우리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그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봉사와 더불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공주대 여교수회 최선 회장은“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양극화 현상이 심각해지는 시점에 행복한 가족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는 우리 지역사회 기관인 충남도공동모금회의 역할강화를 기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충남도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