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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중심 소위원회현장연구회로부터 그동안 추진한 전국 시도교육청의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운영 자료들을 분석·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위원들로부터 다양한 발전 방안 의견들을 제안받는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소위원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하였던 담당자들의 심층 면담도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했다.
소위원회 전문위원들이 안정적 예산 확보를 위한 조례 제정,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사회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학생선발 등 다양한 발전 방안들을 토의함으로써 내실있는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방안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안했다.
대전교육청은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교육부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사업단 교육청으로 선정, 전국 시도교육청 대표로 금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연구하게 됐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취업마인드를 갖게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협조하여 해외 취업의 길을 적극 열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