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는 여성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 장애인 교육지원 사업은 ▲한글, 정보화교육, 자격증 취득 등 기초학습교육과 ▲문학, 글쓰기, 역사, 예술 등 인문교육 ▲지역사회 탐방, 취업과정 등 사회 및 체험교육 ▲성의식, 건강관리 등 보건 및 가족교육 등으로, 사업 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이다.
선정 기관·단체에는 강사비와 교재비 등 교육프로그램 사업비, 운영·홍보비, 학습실 및 기자재 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지원 사업은 여성 장애인의 역량계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737명의 여성 장애인에게 한글, 자격증 취득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며 도내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