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기왕 전)청와대 정무비서관 21대 총선 출마선언

  • 등록 2019.12.09 13:28:00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9일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아산갑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은 정치개혁과 지역발전, 자치분권국가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내년 21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복기왕 전 비서관은 삼십대 국회의원, 재선 아산시장,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의 경험을 언급하며 아산에 중앙정치인다운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과 도지사, 시장까지 민주당인 지금의 정치지형을 언급하며 자신이 중앙정치의 한복판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국민의 대표다운 모습을 아산시민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복 전 비서관은 21대 국회의 가장 큰 과제가 정치개혁이며 자신이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선봉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청와대, 정부 부처, 정당의 시스템과 운영방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법 개정이 필요하면 법 개정을 해낼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복 전 비서관은 중앙집권형 국가운영 시대를 마감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충남도지사 출마 때부터 강조해왔던 대한민국을 자치분권국가로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재차 밝혔다.

또한 지역과 중앙을 두루 살필 수 있는 경험과 눈이 있다면서 아산이 키운 저를 대한민국의 큰 일꾼으로 써달라고 호소했다.

복 전 비서관은 386세대의 잇단 불출마선언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사회의 중심 세대가 50대이기에 86세대는 중심에 서 있다고 밝히면서 “86세대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아직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386세대와 달리 자신은 “2010년 지방자치를 시작한 일공(10)세대이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앙정치로 국정운영에 기여하겠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상대 후보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는 시정과 도정, 국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에서 기대에 못 미친다는 게 시민들의 평가라고 우회적으로 답했다.

< 학 력 >

온양초아산중고등학교 졸업

명지대 무역학과 졸업(총학생회장)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 경 력 >

)더불어민주당 아산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아산시장(민선 5,6)

)17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 충남공동대표

)대통령정책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 자문위원

)노무현 대통령후보 아산시선거대책위원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동우회장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한편 복 비서관은 오늘 14일에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7일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