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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축제 전국 최다 선정

도내 6개 축제 이름 올려…강경젓갈축제 등 2건은 ‘최우수

  • 등록 2013.01.06 14:51:00
[충남=충남도민일보]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최우수 축제에 처음 진입하고,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 ▲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등 도내 6개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전남도와 함께 전국 최다 문화관광축제를 보유하게 됐다.

이 중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논산강경발효젓갈축제는 최우수 축제로 각각 3억원의 국비와 1억5000만원의 도비를, 나머지는 유망 축제로 7600만원의 국비와 3800만원의 도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또 문광부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 공연과 ▲공주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국비 4400만원과 도비 44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11월 ‘제2회 충청남도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박응진)에서 뽑은 ▲예산 옛이야기축제(최우수) ▲홍성내포문화축제(우수) ▲논산딸기축제(유망)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공주 알밤축제 ▲태안 바다황토축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천 안판페스티벌 ▲금강민속축제 ▲칠갑문화축제 ▲춘장대 여름 문화예술축제 등은 지역향토문화 축제로 결정됐다.

이들 축제 중 최우수 축제에는 도비 7000만원, 우수 축제에 6000만원, 유망 축제에 4000만원, 예비 축제에는 2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문화관광축제의 진입 장벽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무더기 선정은 충남의 축제가 질적으로 성장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 축제육성위원회의 활동범위를 넓혀 전문가 멘토제 및 현장평가 등에 대한 내실을 기하고, 민간 주도의 자립형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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