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남도민일보]홍문표 국회의원이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33억원과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4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문표 의원은 2012년도 하반기 총 7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28일 홍문표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금 26억은 ▲홍성천 상류 정비 사업(7억원) ▲홍성 군도10호 대체노선 확·포장 사업(5억) ▲예산 고도 소하천 재해예방 사업(7억원) ▲예산 응봉면 복지회관 건립 사업(7억) 등 4개 주민숙원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성군 군도10호 대체노선 확·포장사업은 기존 농어촌도로(갈산206호)가 협소하여 버스·대형차령·농기계 통행시 사고 위험도가 높고 군도10호선의 산업단지 편입으로 교통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홍성천 상류 정비 사업은 미정비된 제방을 보강하고 친수 공간을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제고하고 주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의 기능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 고도 소하천 재해예방 사업은 그동안 상습적인 침수피해 발생 지역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으며 소하천 정비를 통해 정주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개발 도모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 응봉면 복지회관 건립 사업은 예산군 응봉면 노화리에 지상 3층, 연면적 827㎡(250평) 규모로 건립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생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등 총 78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예산군과 홍성군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아직도 산적한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2013년도에도 시책추진보전금 특별교부금 등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