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원자력 발전 장비에서 스마트 로봇 공학까지 에너지 안보와 인텔리전트 제조 문제를 해결해 줄 통합 솔루션 공개

상하이, 2025년 9월 29일 /PRNewswire/ --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 2727, SSE: 601727)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중국 국제 산업 박람회(CIIF 2025)에서 새로운 전력 시스템과 탄소 제로 산업 단지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CIIF 2025에서 '끝나지 않은 진화(Never Stop the Evolution)'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 상해전기는 청정에너지와 스마트 제조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복원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상해전기는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고정밀 산업 생태계로 전환을 가속한다는 목표를 천명한 상태다.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획기적 진전

상해전기는 CIIF 2025에서 에너지, 산업, 드라이브, 부품, 헬스케어, 환경 보호, 난방, 냉방 등 일곱 가지 부문에서 하이엔드 인텔리전트 친환경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또한 혁신과 파급력을 인정받아 네 개의 CIIF 에너지상과 두 개의 CIIF 산업 자동화상을 수상하며 올해 전시회에서 최다 수상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혁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화룽 1호(Hualong One) 첨단 PWR 코어 장비 및 대형 단조 개발.
• 깊은 피크 쉐이빙(peak-shaving) 기능이 특징인 차세대 초초임계 증기 터빈
• 300MW 수소 혼합 대형 가스 터빈
• LDES No.1 500kW/2MWh 이중 컨테이너 바나듐-철 액체 흐름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 복잡한 에너지 장비의 인텔리전트 제조 및 유지보수 알고리즘 개발과 적용
• Spirit Python 튜브 클라이밍 로봇.

상해전기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고온 가스 냉각 원자로 핵심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이번에는 화룽 1호와 궈허 1호 원자로 모형을 전시해 3세대 및 4세대 원전 장비 제조 기술에서 강건한 역량을 입증했다.

상해전기는 2000년부터 '인공 태양(Artificial Sun)' 핵융합 프로젝트에 핵심 멤버로 참여하고 있으며, 핵융합로 시스템의 핵심 장비를 매우 폭넓게 공급하는 업체로 부상했다. CIIF 2025에서도 진공 챔버, 열 차폐막, 코일 박스, 듀어(Dewar) 용기 등 원자로 시스템의 핵심 구성품을 선보였다. 제어 핵융합 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독자적인 혁신 역량이 이번 행사에서 다시금 확인된 것이다.

또한 상해전기는 중국 최초 EU ISCC 인증 대규모 친환경 메탄올 사업인 타오난(Taonan) 통합 풍력-바이오매스 친환경 메탄올 프로젝트 관련 정보도 공유했다. 항공과 해운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탈탄소화를 추진할 때 적용 가능한 '전기-수소-메탄올' 경로를 도출하는 사업이다.

상해전기는 공급망을 강화하고 스마트 제조를 발전시켜 제조와 화학, 금속공학, 스마트 시티, 산업 단지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나노미터급 정밀도로 항공우주 엔진 부품과 로봇 관절에 적용 가능한 고정밀 연삭 센터를 통해 글로벌 하이엔드 제조 공급망의 다각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해전기는 다각화된 산업 포트폴리오와 업종 간 시너지를 토대로 로봇 본체, 애플리케이션, 핵심 부품, 핵심 제조 장비를 망라하는 로봇 공학 종합 산업 생태계를 구축,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업에 탄력적이고 비용 대비 효율이 우수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CIIF 2025 전시회에서는 LINGTENG(파이프 검사), LINGHANG(순찰), LINGYAO(바퀴 달린 다리), LINGKE(양팔), HENGSUN(고관절 수술 시스템) 같은 특수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도 함께 전시됐다.

상해전기는 전통과 혁신의 만남을 주제로 중국 최초 6000kW 증기 터빈 측정기를 비롯한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전력의 세기'(Century of Power) 특별 전시회도 개최해 전 세계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의 초석이 되는 상해전기의 엔지니어링 DNA와 신뢰도를 뽐내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상해전기는 '산업 혁신과 경계 없는 인텔리전트 제조'로 대표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서 핵심 기술을 개량하고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에너지와 산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발전을 계속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상해전기는 새로 확보한 우수한 인력을 고품질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혁신 주도 성장, 가시적인 발전, 고급화를 통해 상하이와 중국의 산업화 재도약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