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4억 원짜리 온정 쏟아진다” 새마을금고재단, 전국 80곳에 따뜻한 기획전

어버이날부터 여름캠프, 김장까지
현장 맞춤형 복지에 ‘찐’ 지원 쏟아진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 기자) “누군가는 관심조차 주지 않는 곳에, 진짜 필요한 도움이 도착했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이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전국 80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지원하는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그냥 ‘한 번 하고 마는’ 행사가 아니다. 지역마다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기념일 이벤트부터 실질적 생활지원까지 꽉 채운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어버이날을 앞두고 열리는 마을축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여름캠프, 문화소외 지역의 특별공연, 김장 봉사와 장수마을 지원 프로그램 등 따뜻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방향 기부”가 아니다. 지역 새마을금고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지갑’만 여는 게 아니라 ‘마음’까지 연대하는 구조다.

 

김인 이사장은 “이건 단순한 후원이 아닌, 우리 이웃의 삶을 움직이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더 많은 지역에 희망의 온기를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공동체 금융’의 진정한 가치를 구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