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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충남도민일보]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 국토해양위)이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 4관왕의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민주통합당이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박수현 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두 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박수현 의원은 20일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12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을 비롯 건설경제신문이 선정한 ‘2012 국정감사 우수의원’,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한 ‘2012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에 이어 민주통합당의 국정감사 평가에서도 ‘최우수 의원’에 뽑혀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박수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기간 동안 100%의 출석률을 자랑하며 국감장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4대강 사업의 문제점, 서민 임대주택의 부도 문제, 태안 유류피해 문제, 행복청 방음벽 설치 문제, KTX민영화 문제, 서울시 싱글여성 전용 안심주택 사업 문제, 새로운 빗물 활용방법의 마련 등을 비롯한 100건이 넘는 보도 자료와 4종의 정책 자료집을 통해 국정 현안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정책대안들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논리정연하고 설득력 있는 국감진행으로 피감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수현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헌법에 보장된 권한이자 의무인 국정감사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성실히 임했을 뿐인데 이런 수상의 기회를 한 번도 아니고 네 번씩이나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며 “이번 국정감사의 경험을 되새겨 앞으로 더 나은 국정감사, 더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임시회의실에서 건설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2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 이어 23일에는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주최하는 ‘2012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2012 친환경 베스트 의원’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