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역사·사회적 견문을 확장시키고 토론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백마 문화마을 프로젝트: 삶과 예술을 이야기하다’ 사업을 6월 5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두1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분과장 임미정)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북토크 형식으로, 첫 주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작가 박완서)’를 주제로 시작하여 매주 한 가지 이상의 작품을 선정해 책을 읽고 해당 작품을 주제로 작가 이종숙과 함께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백마 문화마을 프로젝트: 삶과 예술을 이야기하다’ 사업은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4회 진행된다. 마두1동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마두1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책을 통해 다양한 삶과 예술에 대하여 살펴보고, 책을 읽고 감상하는 것을 넘어 타인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건전한 토론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