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수요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가평 신나는 수상 레포츠 공유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평 신나는 수상 레포츠 공유학교』프로그램은 6월 1일 ~ 6월 15일 매주 토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총 9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가평 신나는 수상 레포츠 공유학교』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가평 관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수상 스포츠 산업문화를 체험하여 마을(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스키 기초 과정부터 시작해서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경험의 심화 확장으로 수상 스포츠 활동에 흥미를 갖고 나아가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가평 신나는 수상레포츠 공유학교』프로그램은 6월 15일 토요일 9회 차 프로그램 운영을 끝으로 막을 내릴 계획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동 프로그램이 가평을 대표할 수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뛰어난 수상 레포츠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자원과 지역의 전문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상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그 의의를 설명했다. 이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