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 음주폐해예방교육을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17일, 20일에는 서림‧송림초등학교 고학년 200여명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에 대한 이해,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 음주 권유 거절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음주폐해예방 이론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가상으로 음주 후 신체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주가상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센터는 아동·청소년이 알코올 중독의 신체적·심리적 폐해 심각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알코올 중독과 관련한 적절한 대처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음주폐해예방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