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2024년 자기성장캠프 ‘서.둘.러(서울둘러보기)’를 진행했다.
시립서울유스호스텔 및 광화문, 남산 등 서울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부평구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계획됐다.
부평구 꿈드림 소속 청소년 12명 및 직원 3명은 함께 1박 2일간 고궁 등 서울의 명소를 걸으면서 여러 가지를 보고, 듣고,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남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야경을 보았던 것이 인상적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면서 좀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평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또래와 함께하는 소풍과 캠프를 하반기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