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자율방재단과 통장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금오요양원부터 면허시험장 삼거리까지의 도로변 빗물받이를 들어내고 퇴적물과 폐기물을 제거했다.
자금동은 올해 여름 작년에 비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침수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있다. 또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지역 준설 및 우수관로 정비에 힘쓰고 있다.
자금동 관계자는 “빗물받이 청소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