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통장협의회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8일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마을청소에는 통장 16명이 참여했다. 관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과 주택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인도와 도로 부근의 담배꽁초와 낙엽을 제거하여 우천 시 빗물받이 막힘을 방지하고 상습침수지역 사전대비를 위해 힘썼다.
아울러 마을정화 활동 중 관내 모니터링 활동을 함께 실시하여 시설물 보수 요청사항, 건의사항 등을 발굴하며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안전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경순 탄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청소 중 미소로 화답해주시는 주민들과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마을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