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이 지난 5월 29일 찾복(福)-데이 주간을 맞아 일산동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설촌경로당 앞에서‘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소는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의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병원 또는 의원 밀집지역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 평소 병원내진이 어려운 경로당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이날은 찾아가는 치매선별 검사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열어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