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배달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7월 중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이륜차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사항, 배달노동자 건강관리 등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3일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교육 1회당 25명에 한정된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2024년도에 구매한 안전보호장구 구입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 신청은 교육 이수 후 9월 30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및 보호장구 구입비 지원을 통해 배달노동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사고예방 및 대처방안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배달노동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