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소재한 소망교회는 지난 29일 농협 상품권 110만원 상당(5만원권 22매)을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성도들의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위원장은 “매년 꾸준하게 나눔 활동에 앞장서시는 소망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고물가 시대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연 2회, 라면 및 상품권 등 현물 기탁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