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가림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하안3동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24년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줄넘기로 온 가족이 즐겁게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 대회는 개인 경쟁 종목인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와 2인 맞서 뛰기 등이 연령과 종목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밖에도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도 열려 신나게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영만 회장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뛰며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줄넘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주민 건강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래 동장은 “오늘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체육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