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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천안시장후보, 뇌물수수 혐의 구본영 후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부적격 후보!

  • 등록 2018.05.29 13:40:00
[천안=충남도민일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극적으로 풀려난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의 비리혐의에 대한 천안시민들의 반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같은 당으로 경선까지 참여했던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마저도 구본영 후보의 부도덕성에 강한 의문을 표하고, 전종한 시의장은 20여일간의 천막 농성을 벌이며 구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의 부당성을 알렸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까지 서한을 전달하며 고삐를 당겼다. “참 나쁜 공천”이라고 단정한 그는 구 후보에 대해 “검찰이 지난 4월 구속 수감했을 때의 수뢰 후 부정처사, 직권남용, 권리방해 혐의 외에도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를 추가기소했다”고 강조했다.

이제 구 후보는 피고인 신분으로 오는 6월20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무죄추정원칙이라지만 일단 구속됐던 피고인을 선거판에 내세운 것은 65만 천안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임기내 당선무효형이 확정 된다면 보궐선거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행정력과 혈세낭비가 자명하다.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이 반발과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적폐청산을 기치로 내세운 문재인정부가 비리종합세트에 연루된 후보를 등판시킨다는 것은 내로남불의 적폐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다.

박후보측은 “더욱이 천안시민을 분노케하는 것은 구속됐다 풀려난 피고인이 선거에 출마하면서 시민들에게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것이며 오히려 “무죄로 나왔다” “일단 당선되면 몇 년은 간다”는 등의 출처도 불분명한 터무니 없는 말들이 난무하고 있는가운데 천안시민들이 허위 정보에 우롱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13일은 선거심판의 날! 6월 20일은 구본영 시장 후보가 재판받는 날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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