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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재단 음주로 인한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행위!

  • 등록 2012.11.06 17:53:00
[사회=충남도민일보]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음주로 인한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가정폭력에 대한 관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함께 구체적 법적 체계 마련 및 처벌 강화를 촉구하였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음주폐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범사회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1일과 2일 양일간「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정 내 음주폭력의 현황과 치료적 접근방안에 대해 살펴보면서, 음주로 인한 가정폭력은 사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을 확산해야 하며, 명백한 범죄행위로써 예방을 포함하여 규제와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음주에 따른 폐해가 개인의 건강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의 음주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각계의 노력과 동참을 부탁하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청주대학교 장수미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전종설 교수는 가정 재 음주폭력 현황과 국내외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관계부처들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접근방법과 함께 사법체계의 강화를 강조하였다.

이어서 토론에서는 인제대학원대학교 제갈정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한국건강증진재단 오유진 팀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윤덕경 박사, 한국알코올상담센터협회 김용진 회장,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유숙영 상임대표, 법무법인 신시계로 조인섭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음주로 인한 가정폭력 대처를 위해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인식 개선과 함께 근거중심의 연구 활성화, 처벌에 대한 법적체계 구체화, 예방 및 규제서비스 전달체계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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