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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임기 내 일자리 5만개 창출’ 등 경제 공약

경제인 간담회, 기업 방문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 천명

  • 등록 2018.03.04 10:54:00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후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사회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예비후보(전 아산시 부시장)가 “임기 내 일자리 5만개 창출”을 공약하며, ‘취업 걱정 없고 기업하기 좋은 아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 선결과제인 기업 유치를 주도할 ‘민관합동 기업유치지원단’ 구성, 지방 중소기업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매칭 기능’ 강화 등 경제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KTX역사 주변 R&D 집적지구 조기 조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재 추진중인 인주 3공구, 음봉디지털, 탕정일반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서부지역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오세현 예비후보는 관내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 지원을 전담할 ‘아산시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확대 운영, 소규모 기업단지 진입로 정비・가로등 설치 등 현실적인 기업민원 해결을 위한 ‘기업민원애로 전담반’ 설치를 약속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충남도청 입지계획팀장, 일자리경제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친 경제정책 분야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역량, 다양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산시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유망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겠다”고 다짐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날 오후에는 경제 비전에 대한 강력한 실천의지 표명 첫 행보로 기업 방문과 경제인단체 간담회 등을 갖고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오세현 예비후보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박오순 초대회장, 강희수 부회장 등 지역 여성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엠디이(반도체 및 LCD 전자제어시스템 개발)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사무실을 방문, 홍원유 회장과 면담을 갖는 등 지역경제 현안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오세현 예비후보는 배방초, 아산중, 천안중앙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지방행정고시 합격 후 온양온천1동장, 도고・탕정면장, 아산시 기획예산감사담당관, 충남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정책기획관, 복지보건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1월 아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시정 전반을 아우르다 12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하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자치분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자치분권 개헌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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