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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멋과 맛이 함께 한 ‘다리 위의 향연

예스런 금강철교 위에서 지인과 추억 만들기…예약석 이틀만에 동나기도

  • 등록 2012.10.07 18:07:00
▲ © 충남도민일보
[문화=충남도민일보]제58회 백제문화제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다리 위의 향연’(Feast on the Bridge)이 축제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다리 위의 향연’은 1933년 준공된 금강철교(등록문화재 제232호) 위에서 금강의 풍광을 배경으로 지인들과 함께 축제와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주최와 배재대 관광이벤트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행사 장소의 특수성과 특별히 기획된 축제 프로그램이란 특성으로 인해 축제 내역이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이전부터 일찌감치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전체 400석의 ‘향연 자리’ 중 310석의 예약석에 대한 예약을 접수한 결과 이틀만에 전량 소진됐다.

이준원 시장은 축사에서 “다리위의 향연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은 맛으로 드시지 마시고 멋으로 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강철교 위에는 100개의 식탁이 길이 300m에 일렬로 늘어선 가운데 알밤막걸리와 와인, 연어훈제, 쇠고기 꽃등심 구이, 알밤크림스프 등 맛깔스럽고 풍성한 정찬이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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