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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전 아산시장, 당진 방문 “친환경 도시의 상징으로

  • 등록 2018.02.11 15:13:00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당진 지역 당원과 고문단을 만나 당진시를 “친환경 도시의 상징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복 전 시장은 “당진의 발전 속도가 충남에서 가장 빠르다”며 “당진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더 큰 미래로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복 전 시장은 이미 지난달 16일 출마선언에서도 충남의 당면 현안인 미세먼지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에너지 분권화 정책 구현과 화력발전소의 영향권 내에 있는 시군에 반값 전기료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조정과 관련해서 복 전 시장은 “연육교 건설을 위해 국책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어기구 의원이 무척 애쓰고 있다”며 “향후 재판 과정에서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중철도 연결과 관련해 복 전 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지정되도록 초석을 다지겠다”며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공약 사업인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를 실현하고, 이와 함께 철도 페리를 중국에 연결하면 빠르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 전 시장은 “충남의 시 군 모두가 여성, 아동이 행복한 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산시에서 실시한 국제안전도시 국제 인증도 충남의 시군에서도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 전 시장은 “자치분권 시대의 광역정부는 도 중심이 아닌 각 시군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며 “타 지자체와 다른 충남만의 분권을 모범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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