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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무용단의 ‘미인도’ 영예의 대상

제58회 백제문화제 국제창작무용대회서 황솔비 등 12명의 학생팀

  • 등록 2012.10.04 11:36:00
[문화=충남도민일보]박정숙무용단’이 지난 2~3일 이틀간 열린 제58회 백제문화제 국제창작무용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황솔비 등 12명으로 구성된 박정숙무용단은 ‘미인도’란 작품으로 국내외의 73개의 다른 팀과 열띤 경연을 벌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 © 충남도민일보

미인도’는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미와 창조적 춤의 조화가 충분히 발휘된 작품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부의 경우 △개인 금상은 구마모토마리스트학원고등학교(熊本マリスト学園高校)의 요네오카 타카라(米岡宝)가 공연한 ‘Feel a Baton soul’, △학생부 단체 금상은 바통 팀 인피니티 주니어(BATON TEAM INFINITY「Jr」)의 시바다하루나(嶋田春菜) 등 9명이 공연한 ‘Let's Jazz’가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의 경우 △개인 금상은 후쿠오카여학원대학(福岡女学院大学)의 사카모토마이(坂本麻衣)가 공연한 ‘The trip of the heart’, △단체 금상은 ‘박미애 Contemporary’의 백중현 등 15명이 공연한 ‘혼(魂)’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28팀(개인 10, 단체 18)과 학생부 46팀(개인 27, 단체 19) 등 총 74개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일본, 중국, 인도네이아 등 18개팀인 것으로 집계돼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남미 심사위원장은 “국내외 초등학교부터 노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각자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하나가 된 무대였으며, 현대사회의 다양한 춤을 엿볼 수 있는 대회였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가 규모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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