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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통일당 충남도의원 탈당자 비난

새누리당 공작정치 당장 중단할 것 촉구

  • 등록 2012.09.03 13:15:00
선진통일당 소속 김장옥 의원등은 3일 도청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지난달 탈당한 이명수 국회의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이의원과 새누리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자유선진당 창당에서부터 시작해 현역의원으로는 선진당의 장손이라 할 수 있는 이명수의원이 가족들은 어찌 되던 말든 일단 나만 살고 보겠다고 무단가출해 부잣집인 새누리당에 입양되었다.”며 “이들이 선진통일당의 이름표가 없었으면 낙선의 쓴잔을 마셨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당을 버렸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국회의원으로서 지방의원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온 힘을 쏟아야 할 지금 당선시켜준 당을 저버리는 행위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의원과 시장을 빼가는 새누리당은 배신자보다 더 치졸한 정당”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이들은 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도 “새누리당은 99가마니를 가진자가 1가마니를 가진자의 것을 빼앗아 100가마니를 채우려 욕심을 내고 있다”며 “공작정치를 당장 중단할 것을 500만 충청인과 함께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선진당 사당화 저지위원회는 지난 1일 이명수의원과 유환식 시장의 탈당 배경으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의 사당화를 지목하고 이 대표가 정계에서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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