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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소비자시민모임(대표 신미자)는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폐의약품 적정회수를 위한 협력단체 및 소비자 발대식에 참여했다.
(사) 자원 순환사회연대는 대한 약사회 환경부 후원으로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 처리시범사업, 홍보, 교육, 모니터링 감시시를 위한 전국 광역시.도단위 15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2일 1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았다.
환경부와 보건 복지부에서는 가정 내 폐의약품의 환경상 노출등으로 인해 하천에서의 항생물질 검출 등 환경 위해성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그러나 지난 2008년도도 서울지역 폐의학품수거 시범사업을 실시 결과 시민의식 부족으로 수거 실적이 저조한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교육을 담당하고 지역 내 약국의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역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필요하다는 것.
자연순환사회연대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가정내에서 폐기되어 환경 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야기시키는 폐의약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