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 이하 추진위)는 지난 18일 공주시 왕릉로 소재 추진위 사무실에서 가수 김종서를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종서는 이날 위촉식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일본 등 동아시아에 전파했던 해상교류왕국 백제와 이를 주제로 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 백제문화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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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각종 오락프로그램의 패널로 활동함과 더불어 2008년 SBS 주말극장 ‘행복합니다’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바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2009~2010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공주영상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추진위는 ‘새로운 도전의 아이콘’ 김종서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백제문화제의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창엽 추진위 사무처장은 “가수 김종서가 홍보대사로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 이를 모티브로 하는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는데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