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11회 「유관순賞」 수상자로 “변주선”씨 선정

  • 등록 2012.02.28 10:12:00
미래 여성리더 양성과 아동인권 보호, 봉사와 나눔 실천

유관순賞위원회(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미래 여성리더 양성과 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40여 년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 변주선(卞柱仙, 71세)씨를 제11회 「유관순賞」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변주선”씨가 ▲1971년부터 한국걸스카우트에 몸담으면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헌신하였고,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아태지역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아태지역 후원회 설립 및 평화캠페인 등 국제적 여성 지도자로써 국위를 선양한 점과 ▲UN이 정한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위해 국내 아동 인권보호 제도마련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제11회 「유관순賞」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관순賞은 유관순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그 얼을 오늘에 되살려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하여 시상하여 왔으며, 충청남도와 동아일보, 이화여자고등학교가 2001년 7월 공동으로 제정하여,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단체, 9명을 시상한 바 있다.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 시상하는 「유관순횃불賞」 수상자로는 윤지민(경기청심국제고), 정수아(서울국제고), 고은비(서울혜성여고), 박가연(서울동덕여고), 김채송(경기청심국제고), 김지현(경기시흥능곡고), 이윤형(서울이화여고), 김다연(대전반석고), 김나경(충남공주사대부고), 채수경(전북부안여고) 학생 1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윤지민 학생을 비롯한 10명은 각각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건전한 학생문화 활동 등으로 공적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012.1.31~2.2(2박3일)까지 유관순賞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워크숍 활동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유관순횃불賞」은 18세의 꽃다운 나이로 순국하신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2002년 10월 제정되었으며, 2011년까지 72명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제11회 시상식은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유관순열사의 모교인 서울 이화여고內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며, 유관순賞 수상자「변주선」씨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유관순횃불賞 수상자「윤지민」학생 등 10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변주선씨 공적내용 요약

1971년 한국걸스카우트에 참여하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과 지도자 육성을 위해 장학회를 설립하고 지도자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였으며,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걸스카우트 아태지역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세계걸스카우트 아태지역 후원회”를 창설하여 어려운 지역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여성 지도자로 활약하였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