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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허 손외경작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국립예술살롱전 점으로부터.. 입선

  • 등록 2017.01.09 11:31:00

▲ 태허 손외경작가 루브르박물관 전시회 당선 ©최희영기자

현존하는 살롱전 가운데 가장 오랜역사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국립예술살롱전(Salon SNBA 2016)에 한국 작가 태허 손외경 화백이 공모전에 당당히 입선해 파리 루브르 박물관 카루젤 루브르 홀에서 지난달12월8일~12월11일까지 전시회를 가졌다.

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Salon SNBA 2016)은 프랑스 정부의 지원으로 매년 12월 개최되는 SNBA의 대표적인 행사로 "예술을 위한 예술"을 주창한 유명한 프랑스 시인이자 작가였던 테오필드 고티에(1811-1872)와 루이 마르티네트(1814-1985)에 의해 프랑스 국립미술협회(Société Nationale des Beaux-Arts, 이하 SNBA)가 1861년 창립되었으며, 1861년 Jean-Louis-Ernst Meissonier(1815-1846)와 Puvis de Chavannier(1824-1898)에 의해 재건된 유서 깊은 예술 살롱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살롱전에서 손 화백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인 점묘법으로 표현이 새롭고 그림에서 힘이 느껴지는 한편 편안한 느낌까지 가지게 해서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손화백은 “나는 몸과 마음을 들여다 보듯이 이 점으로부터를 그리고 또 그린다.
모든이의 성스러운 강한 내면을 일으킬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놓을 이로움이 생기도록....
점으로부터 한 점과 한 점이 모여 또 다른 완전체를 만드는 이 그림을 마음이라 말하고 싶다.“ 고 밝혔다.

특히 손화백은 한국 작가로 각국의 대표 미술단체들이 추천한 작품들과 자체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별하는 이번 살롱전에 개인으로 출품해 공모전 심사를 당당히 통과해 해외에서 더욱더 화재가 되었다.

귀국후 태허 손외경작가는 모든 작가들이 원하는 2017년 2월에 개최되는 프랑스 대표적인 관선 미전(美展)인 그랑 팔레(Grand Palais) 르살롱(le Salon) 입선을 통과해 앙데팡당전에 전시할 작품(점으로부터 시리즈 ,130*130)을 3점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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