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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공연예술제 수상작 "구름" 아리스토파네스 작

  • 등록 2016.12.11 16:45:00

아리스토파네스의 빛나는 희극!
무분별한 정보 노출로 인한 교육이 폐륜으로 이어지는 사회에 대한 풍자!
고대 그리스 희극이 지금 우리 현실을 되비춘다.

대학극전 심사위원 [박정기의 공연산책 中]
전국순회공연을 해도 좋을 우수작으로 평가된다.”

네이버 블로거 장마에
고전의 이야기 성공적인 현대화.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했던 구성! 2016년의 공연 예술이 어떤 화법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던 공연

시놉시스
화가를 꿈꾸는 아들과 빚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아버지. 아버지는 꿈속에서만 사는 아들을 부양하기위해 무슨 일이든 하려하지만,나이가 든 아버지에게 매정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학벌도 없고 늙은 아버지를 써주는 곳은 어디도 없다.

그러던 중 유일하게 아버지를 환영해주는 회사가 나타난다.
그들에게서 배우는 지식은 늙은 아버지에겐 벅차기만한데..
그런 아버지에게 회사의 교육은 계속되지만 자꾸만 늘어나는 빚에 좌절하고 소구라는 그런 아버지에게 빚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선택은 결국 아버지와 아들 몫이다!

극 공작소 뜬구름의 창단공연이자 신작!
연극 <구름>은 극 공작소 뜬구름이 함께 고민하며 만든 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2016년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대학극전 작품상 수상작으로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구름>을 바탕으로 재창조 했다.

고전 희극의 대가 아리스토파네스<구름>의 재탄생!
연극<구름>은 아리스토파네스의 극의 흐름을 바탕으로 구성하고, 현대에 맞게 번안하였다.<구름>은 고대 그리스 희극이지만 지금 이 시대의 현실을 되비춘다. 이런 면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풍자하고자 했다.

이 작품에서 구름은 인간의 다양한 욕망들을 의미한다.욕망을 움켜쥐고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싶은 것만 믿어 선택한 인간의 최후를 돌아보게 될 것이다.

뜬구름만의 다양한 표현과 색깔을 담아낸 공연!
관객들과 더 긴밀한 소통을 위해 배우들은 대사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나 음악을 사용하여 극단 뜬구름만의 유머를 자아낸다. 그로인해 관객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느낄 수 있다.

불특정한 관객들과 배우들이 공연 중간에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보고 고민해 봤던 문제를 곱씹어본다.

고대 희극의 <구름>을 특징을 뜬구름만의 해석으로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기획 제작 : 문지은
공연 : <구름>아리스토파네스 작 공동창작 및 연출 : 극 공작소 뜬구름
공연일시 : 2017.1/3~1/7 평일 pm8/ 토 pm3/7
티켓: 균일 2만원 /학생할인 1만5천원(학생증지참시)/ 단체(10명) 성인 1만5천원 학생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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